네, 중면은 소면보다 굵은 면이고 둘 다 잔치국수에 써도 괜찮습니다. 차이를 알고 고르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1) 소면
가늘어서 3~4분이면 익고, 국물이 면에 잘 배어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멸치 육수에 말아 먹는 전통적인 잔치국수에는 소면을 가장 많이 씁니다.
2) 중면
소면보다 굵어서 삶는 시간이 5~6분 정도로 조금 더 걸리고, 쫄깃하고 씹는 맛이 있습니다. 국물에 오래 담가도 덜 붇는 편이라 천천히 드시거나, 비빔국수·콩국수처럼 면 식감이 중요한 요리에 잘 어울립니다.
맛있게 삶는 팁
1) 물을 넉넉히 끓이고 면을 넣은 뒤 끓어오르면 찬물을 반 컵씩 2~3번 부어주면 면이 더 쫄깃해집니다.
2) 다 삶은 면은 찬물에 비벼가며 여러 번 헹궈 전분기를 빼주세요. 그래야 국물이 탁해지지 않고 면이 덜 붇습니다.
3) 정확한 삶는 시간은 제품마다 달라서 봉지 뒷면 시간을 기준으로 하시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처음이시라면 잔치국수는 소면, 쫄깃한 식감을 좋아하시면 중면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