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C형 간염은 주로 혈액을 통해 전염되며, 일반적인 일상생활에서는 감염 가능성이 낮습니다. 하지만 과거 수혈, 주사기 공동 사용, 위생이 좋지 않은 치과나 시술 등을 통한 감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현재 간수치(AST/ALT)가 지속적으로 높게 나오는 것은 간에 염증이 계속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으며, C형 간염 외에도 지방간, 약물성 간염, 알코올성 간염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어요
특히 내장지방과 지방간이 있다는 진단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가능성을 시사하며, 고지혈증 약 복용 역시 간에 부담이 될 수 있어 전문적인 간 기능 검사와 C형 간염 항체 검사가 필요합니다.
운동은 간 건강에 전반적으로 좋지만, 간수치가 높을 때는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간 기능에 부담을 줄 수 있어요. 특히 러닝과 같은 고강도 운동은 간 수치가 완전히 회복되기 전에는 피하고, 중간 강도 이하의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나 걷기로 대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은 정확한 원인 감별을 위해 C형 간염 항체 검사, 간 초음파, 간 기능 정밀검사 등을 받아야 하며, 필요시 간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