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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출난왜가리83
특출난왜가리83

주식과 채권이 따로 움직이는게 아닌가요?

주식의 리스크를 보통 채권으로 헷지한다고 하는데 동행하는 흐름을 이번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은가요?

그러면 헷지가 불가능한건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의 리스크를 채권으로 헷징을 한다는 것은 '금리'와의 연관관계를 통해서 설명 드릴수가 있습니다.

      대개 채권의 경우에는 기준금리가 인상되는 경우에는 채권의 신규발행 금리 또한 상승하게 되며, 수익률이 상승하게 됩니다. 반대로 주식의 경우에는 금리인상에 따른 리스크가 증가하게 되면서 기업들의 실적악화로 인한 주가 하락이 발생하게 되다 보니 통상적으로는 수익률이 하락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반대로 기준금리가 인하되는 경우에는 채권의 수익률이 하락하게 되고 주식은 경제의 활성화에 따른 상승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면서 수익률이 상승하게 됩니다.

      이러한 채권과 주식의 '기준금리'에 따른 방향성을 이용하여서 금리인상시기에는 주식의 비중을 낮추고 채권의 비중을 높이며, 반대로 금리가 인하되는 시기에는 주식의 비중을 늘리고 채권의 비중을 낮추는 방법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금리'나 '경제 싸이클'에 따른 수익률 리스크를 헷징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보통은 경기가 안좋으면 주식은 내려가고 채권은 금리가 떨어지며 오르는 경우가 많아 헷지가 되지만

      현재는 고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급격히 금리를 올리는 상황에서 두가지 모두 내려가는 흐름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