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

늦은 나이에 취업을 하려는데 국내는 어렵겠죠?

우리 나라의 연공서열 문화로 인해 나이 많은 사람들이 취업을 하기가 어렵다고 보는데, 외국에는 나이 상관없이 일하는 능력을 보는 곳이 꽤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나이든 사람들이 본인의 능력을 살리기 위해 해외기업으로 구직을 하는 것이 맞는 걸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정원 노무사입니다.

    해외 기업 취업은 나이로 인한 진입장벽을 깨는 하나의 훌륭한 돌파구가 될 수 있지만, 동시에 '능력'을 증명하는 방식이 국내와는 완전히 다르다는 점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국내 중장년층 경력자분들의 이력서를 보면 "팀장으로서 조직을 관리했다", "부서 성과를 총괄했다" 같은 관리자 중심의 경력이 많습니다. 하지만 해외 기업은 "당신이 '직접' 코드를 짜거나, '직접' 영업 딜을 성공시킨 실무 역량이 무엇인가?"를 묻는 경향이 강합니다. 관리자(Manager) 포지션이 아니라면, 나이가 많아도 철저한 실무자(Individual Contributor)로서의 역량을 증명해야 합니다.

    절충안으로 한국 소재 외국계 기업도 서칭해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에 나이 때문에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베테랑들에게 해외 기업(또는 외국계 기업)은 분명 매력적인 기회의 땅입니다.

    다만, "나이를 안 보니까 유리하겠지?"라는 접근보다는 "내 경력에서 관리자 직함을 떼고 오직 실무 능력(Hard Skill)만으로 시장에서 얼마짜리 가치가 있는가?"를 냉정하게 평가하고 준비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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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종영 노무사입니다.

    모든 업종에서 나이를 불리한 요소로 보는 것은 아니므로, 전문성이나 역량이 우선시되는 직무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외취업은 체류자격을 먼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취업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지만, 막연한 기대보다는 구체적인 경쟁력을 고려한 후에 해외취업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에 대한 인식은 해외에서도 비교적 일반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대진 노무사입니다.

    본인의 능력을 온전히 인정받기 위해 해외 기업을 찾는 것은 합리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 취업 시에는 한국 노동법상의 강력한 보호(부당해고 구제, 퇴직금 등)가 미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인지해야 합니다.

    따라서 우선은 중장년내일센터나 직무능력은행제 등을 통해 국내에서 자신의 숙련된 기술이 통용될 수 있는 분야를 탐색해 보시고, 국내 기업 내에서도 '장년 친화 인사제도'나 '직무 중심 인사 관리'를 도입하려는 변화가 진행 중이므로 이러한 기업들을 먼저 공략해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강희곤 노무사입니다.

    위 질의 사항은 법적으로 답변드릴 사항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맞고 틀리고의 문제는 아니라 생각되며

    개인이 처한 상황에 적합한 선택을 하시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나이가 많다고 하여 국내에서 취업하기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육체적 노동이 AI 기술로 대체가 되는 반면, 노하우나 직관, 숙련된 기술은 완벽히 대체되기 어렵다는 점에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는 열려 있으니 포기하지 마시고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