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할 때 체중보다 체지방률!

다이어트를 할 때 체중보다 체지방률이나 눈바디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몸무게는 크게 변하지 않았는데도 몸매가 달라졌던 경험이 있다면 함께 공유해 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 단지 체중 숫자보다는 체지방률과 눈바디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건강한 다이어트라고 여겨집니다. 인체의 근육은 지방보다 밀도가 높아서 같은 무게라도 부피가 훨씬 작습니다. 따라서 꾸준한 근력 운동과 올바른 식단을 병행하면 지방이 빠진 자리를 근육이 채우면서 몸무게는 그대로이거나, 심지어 조금 늘어나더라도 겉으로 보이는 몸매는 완전하게 달라지게 됩니다.

    저 역시 어렸을 과거에 체중계 숫자가 한 달 내내 단 1kg도 변하지 않아서 심한 정체기라고 좌절했던 경험이 있답니다. 하지만 매일 아침 거울 앞에서 찍어둔 눈바디 사진을 비교하고 크게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체중은 그대로였지만 예전에 꼬가 끼던 바지의 허리가 주먹 하나 들어갈 정도로 헐렁해졌고, 뱃살이 정리되면서 복근의 윤곽이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주변 사람들도 살이 엄청 빠진 것 같다며 다이어트 비결을 물어볼 정도였는데, 정작 몸무게는 그대로라는 사실에 다들 신기해하곤 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서 체중계의 숫자는 뼈, 수분, 근육, 지방을 모두 합친 단지 무게이며, 자신의 몸의 진짜 변화를 완전하게 담아내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만약에 체중이 줄지 않아서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다면 체중계를 멀리하시고, 줄자를 이용해서 허리둘레를 재거나 아침마다 같은 조명과 같은 옷차림으로 전신 사진을 남겨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몸무게가 변하지 않아도 입던 옷의 핏이 달라지고 라인이 탄탄해진다면 그것이야말로 가장 성공적이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내고 있다는 증거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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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제가 지금 체중이 과거 체중과 동일합니다.

    다른 점이 있으면 근력 운동의 유무인데요.

    왼쪽으로 굽히면 허리의 "살"이 잡히는데,

    지금은 잡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체중은 같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적정 체중까지는 살을 뺴고, 그 뒤에 근력운동을 통해서 체중유지에 따른 눈바디를 갖추는 것"

    다만, 적절한 체중까지 떨어지지 않거나 오르지 않는다면 체지방률이 떨어지더라도 몸이 무거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눈바디" 보다는 "체중"감량이 우선이고, 그 뒤에 "체지방률"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