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해력이 부족해서 긴 글을 어려워하는 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초등학교 5학년 여자아이입니다. 아이가 독해력이 많이 부족하다가 보니 긴 글을 읽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초등학교 5학년 아이의 독해력 부족으로 인해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아이와 자주 대화를 나누는 것도 아이의 문해력, 독해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독서만큼 아이의 독해력을 키워주는 요소도 없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독서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도 필요하겠습니다.
요즘은 아이의 공부,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서 텔레비전을 없애는 가정도 있다고 합니다.
대신 그 공간을 책상과 책꽂이로 채워 서재화시킨다고 합니다.
아이가 공부를 할 때 아이 옆에 앉아서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힘들어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아이와 함께 동일한 책을 읽고 나눔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이와 책을 읽고 나서 뒷이야기를 꾸며보거나 주인공과 같은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 할 것인지,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지 등의 대화를 나누면 좀 더 생각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답니다.
이런 활동들을 통해서 아이의 사고력 확장, 어휘력, 집중력 등이 향상 될 수 있습니다.
주말이나 휴일에는 도서관에 가서 책도 읽고 대출을 하는 것도 책읽기에 도움이 된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책 읽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문장을 한 문장씩 읽고 요약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주요 단어나 문장을 밑줄 긋게 하고, 이야기의 흐름을 그림으로 표현하게 하면 이해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독해력이 부족한 이유는
글을 보고 이해하는 인지력이 부족함과 긴 글을 읽는 것에 대한 흥미과 관심이 부족한 것이 문제 입니다.
먼저 아이에게 알려 줄 것은 책을 읽는 즐거움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즉,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는 것이 먼저 이겠구요.
그 다음은 책 한권을 다 읽게 하긴 보다는 책 한페이지를 읽더라도 그 책 한페이지의 내용을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아이의 이해력이 부족하다면 아이가 이해하고 습득할 때 까지 눈높이 설명을 통해 아이의 이해를 도와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긴 글을 어려워 한다면, 짧은 글부터 읽으면서 아이가 익숙해지도록, 그리고 문해력과 어휘력을 늘릴 수 있도록 해 주세요. EBS 문해력 테스트가 있어요. 이거 5학년 수준으로 한번 보면서, 아이의 수준을 진단해 보시고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해 주시는 게 좋아 보여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이 독해력이 부족한 이유는 대부분 어휘력 부족으로 문장을 정확히 이해하고 해석하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추상적인 표현 및 논리적 연결어와 단어 등을 정확히 아는것이 중요합니다.
책이나 글을 읽고 핵심 개념을 불필요한 정보나 내용을 걸러내는 능력도 필요하기 때문에 연습이 필요합니다.
글의 주제문을 먼저 찿고, 중복되서나 불필요한 내용은 생략하고 핵심만 정리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의 쉬운 책으로 먼저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쉬운 책으로 독서의 습관을 기른 다음 책의 수준과 범위를 조금씩 넓혀 주세요.
책을 다 읽고 나면 책의 내용이나 느낀 점을 간단하게 이야기 해볼 수 있도록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독해력이 부족하여 긴 글을 어려워한다면 글과 그림이있는책을 골라서 부모님이 같이 읽어주시며 설명도같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