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내시경 9개월만에 또 해야할까요?
24년 3월 위내시경 받고 헬리코박터균(제균 완료), 장상피화생(외상으로 확인, 조직검사 통해 나옴)
24년 10월 소화불량으로 현재까지 발생
24년 11월건강검진 항목 중 펩시노겐 검사 결과가 l은 36.7(저산증)/ㅣㅣ8.0/비율은 4.6로
단순 소화불량 외에는 증상이 없습니다. 위암 가능성은 없겠죠? 그래도 내시경을 해보는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소화불량이 2-3개월 증상이 지속이 되는 상태네요
위내시경 여부는 환자분이 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소화기내과 진료를 받으세요
그래서 담당선생님이 위내시경을 권유하면 그 때 고민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3월에 내시경 검사를 받았다면 위암의 가능성은 낮겠으나 약물 치료에도 불편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내시경 검사의 재확인은 의미가 있으므로 검사 상담을 받아보기 바랍니다.
과도한 스트레스, 음주, 흡연, 카페인, 자극적이거나 기름진 음식의 섭취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하기 바랍니다.
증상이 계속되고 불편하고 위암이 걱정된다면 재차 검사를 해보아 감별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일반적인 상황을 가정하였을 때 9개월 만에 위암이 발생하고 심하게 진행할 가능성은 매우 낮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거나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강력하게 권고된다거나 할 정도의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소화불량 증상으로 인해 걱정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위내시경은 일반적으로 위 건강을 확인하는 데 중요한 검사입니다. 9개월 전 내시경 검사에서 헬리코박터균 감염과 장상피화생이 있었고, 제균 치료를 받으셨다면 다시 위내시경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장상피화생 자체가 위암의 전구 단계로 알려져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꼭 위암으로 진행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현재 펩시노겐 검사 결과도 중요합니다. 결과가 저산증을 나타내고 있는 경우, 이는 위 점막 기능에 변화가 있음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위암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이 있으신 경우에는, 안심을 위해 추가 검사를 고민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지금 증상이 지속되고 있고 검진 결과가 우려된다면,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내시경 검사를 다시 받아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추가로 궁금한 점 있으시다면 언제든 또 질문해 주세요. 최선을 다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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