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화산 아이콘 11
성우 송도순 별세
많이 본
아하

의료상담

피부과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기미 때문에 병원을 다시 다녀야 하나 고민입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51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꾸준히 피부과를 7-8년 정도 다니다 외국으로 나갈일이 생겨서 3년정도 방치했더니 다시 국내로 돌아왔을때 얼굴이 엉망 이었죠.그래서,병원에 다시 치료를 1년6개월 정도 관리받고 좋아졌는데 그후로 2년정도 지나니까 살짝 안좋기 시작하더니 지금 한 3년 6개월 정도 지났는데 외국에서 돌아왔을때 보다 상태가 더 안좋네요. 피부과를 계속 꾸준하게 다니자니 예전처럼 경제적으로 사정이 좀. ..

단기간 치료 받으면 좋아지겠지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참고로, 전 야간에 일을해서 햇빛 볼시간도 거의 없습니다.ㅠㅠ~~~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야간일을 하시고 자외선에 노출될 일이 없음에도 기미가 너무 많이 발생한다면 상급병원 피부과에 내원하시어 다른 원인의 가능성은 없는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기미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피부과 전문의들에게도 기미는 색소질환 중에서 굉장히 치료가 까다롭기로 소문난 질환입니다. 

      보통 색소레이저로 토닝을 여러차례 시행하는게 치료방법인데, 사람에 따라 반응정도가 너무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오히려 더 진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잠시 좋아졌다가 다시 악화되는 경우도 있고요. 

      보통 토닝을 하고 멜라논 크림같은 색소를 빼는 크림을 함께 바르면서 일단 치료를 해봅니다. 치료는 장기간 걸린다고 생각하셔야 하고, 반드시 좋아지는게 아닐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둬야 합니다. 

      답변이 되셨나요? 

      질문자님의 적극적인 답변 추천, 좋아요 그리고 채택은 저희 답변자들에게도 긍정적인 피드백이 됩니다. 도움이 되신 답변에는 긍정적인 반응을 많이 해주셔서 앞으로 더 좋은 답변이 순환되게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기미는 주로 얼굴에 나타나는 거무스름한 얼룩점을 의미합니다. 대부분 얼굴 양 측면에 동일한 형태로 나타나며, 짙은 갈색에서부터 회색까지 다양한 색상으로 나타납니다.

      치료방법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① 햇빛 차단

      기미의 치료 및 예방에는 햇빛 차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햇빛을 철저하게 차단하지 않으면 어떠한 기미 치료도 효과가 없습니다. 임신과 관계된 기미의 경우 햇빛 노출을 주의하면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잠시 방심하면 출산 후에도 기미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얼굴과 목, 팔, 손등 같은 모든 노출 부위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햇빛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은 흐린 날이더라도 맑은 날의 60% 강도로 구름을 뚫고 우리 피부에 영향을 미치므로,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날이 아니라면 흐린 날에도 햇빛 차단에 신경 써야 합니다. 기미뿐만 아니라 검버섯과 주름을 유발하는 주범도 햇빛입니다. 따라서 햇빛 차단제의 일상적인 사용은 피부를 위한 가장 큰 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햇빛 노출에도 안심하는 여성

      ② 바르는 약

      하이드로퀴논이나 아젤라인산 크림 등 바르는 형태의 약을 수개월간 꾸준히 바르면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비방이라고 알려진, 설명서가 없는 기미 약에는 수은과 같은 약물이 섞여 있을 수 있으니 사용하면 안 됩니다.

      ③ 화학 박피술

      화학약품을 이용하여 피부를 얇게 벗겨내는 시술입니다. 피부 표면에 가벼운 화상을 입혀 손상된 피부층을 벗겨내 기미를 감소시킵니다. 과일산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화학약품을 사용하는데, 얕은 기미에는 효과가 좋습니다. 바르는 약과 함께 시술받으면 효과가 뛰어납니다. 그러나 박피된 정도에 따라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피부 겉표면이 수일간 많이 벗겨질 수 있으므로 사회생활을 하는 경우 부적절할 수도 있습니다.

      ④ 비타민 C

      비타민 C는 항산화제로 작용하여 활성산소로 인한 피부의 손상을 막습니다. 이러한 원리를 활용하여 전기영동법으로 피부 속에 비타민 C를 침투시키는 법이 개발되었습니다. 이를 바이탈이온트라고 하는데, 흔히 사용하는 기미 치료법입니다. 부작용이 거의 없고 치료로 인한 흔적이 나타나지 않아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가벼운 시술입니다.

      ⑤ 레이저 치료(IPL)

      레이저를 이용해 기미가 생긴 피부층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