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포장에 적힌 날짜가 유통기한인지 소비기한인지 확인해 보세요. 요즘 제품은 대부분 소비기한으로 표시되는데, 소비기한은 보관 조건을 지켰을 때 먹어도 되는 마지막 날이라 지났다면 버리시는 쪽이 안전합니다.
유통기한으로 적혀 있고 개봉하지 않은 채 냉장 보관했다면 며칠 지난 정도는 괜찮은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아래 같은 모습이 하나라도 보이면 드시지 말고 버리세요. 포장이 빵빵하게 부풀었을 때, 뜯었을 때 시큼하거나 비린 냄새가 날 때, 표면이 미끈거리거나 끈적한 막이 있을 때입니다.
이상이 없어 보여도 어묵은 생으로 드시지 말고 끓는 물에 충분히 데치거나 국물에 넣어 푹 익혀서 드시는 게 좋습니다. 아이나 어르신이 드실 거라면 아깝더라도 새 제품을 쓰시길 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