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파는걸 좋아하는데 자주파면 안좋을까요?
귀가 자주 간지럽기도하고 시원한느낌이 좋아서 자주 파는데 자주파면 안좋다고 어디선가본거같아서요. 자주 파면 좋지않나요? 그리고 이비인후과에 귀파러 가는사람들고있는데 이비인후과에서 귀를 파면 어떤게좋은가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자주 면봉을 사용하는 분들의 경우 외이도의 피부가 자극 되어 피부가 벗겨지면서 진물이 나오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외이도염의 경우 국소 질환이기 때문에 상처부위의 적절한 소독과 필요에 따라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귀를 파는 행위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외이도를 심하게 자극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귀지를 제거하는 행위 자체가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반복적으로 자극을 가하면 외이도염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주의를 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귀를 파는 것은 외이도에 상처를 유발할수 있고 이로 인하여 외이도염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귀를 팔때는 가급적 귓구멍 주변을 훑어내는 정도로 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귀지를 자주 파게 되면 외이도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게 되어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파지 말라고 하는 겁니다. 이비인후과에 가는 것은 귀지가 너무 딱딱하게 굳어서 잘 안들리는 경우입니다.
귀지는 귀 속 환경의 습도 등을 유지하고, 이물질을 예방하는 등의 보호 기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귀지를 억지로 과하게 제거하면 이러한 기능의 문제가 생기며 외이도염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되도록 겉에서 보았을 대 귀지가 심하게 보이지 않는 정도로만 관리하시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귀를 자주 파는 행위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귀 속에 있는 귀지는 귀의 보호막 역할을 하며, 귀를 자주 파면 귀봉지나 귀의 안쪽 피부를 상처 입힐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감염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귀를 파면 대부분 문제없지만, 귀지를 제거하거나 예민한 피부가 다쳐서 상처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귀지는 외부 이물질의 방어 역할도 하기 때문에 되도록 귀를 파지 말라고 합니다. 이비인후과에서 귀지가 너무 크면 카메라로 직접 보면서 제거하면 정확하게 귀지만 제거를 할수있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