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에 땀이 많이 나는 것도 다한증일 수가 있나요?
제가 여름만 되면 등에 물처럼 흐를 정도로 땀이 많이 나고 주변 친구들보다 땀이 많은데 다한증인가요? 저희 어머니도 다한증이 있으셔서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여름철에 특히 등에서 땀이 많이 나는 것은 흔한 현상이에요. 그러나 질문자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주변 사람들보다 유독 땀이 많고 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수준이라면 다한증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다한증은 몸의 어느 부분이든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리는 상태를 말하며, 가족력이 있을 경우 유전적인 영향을 받을 수도 있어요. 다한증은 다양한 치료법이 있으니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아요. 일단은 시원한 환경에서 몸을 쉬게 하고, 통기성이 좋은 옷을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을 조금 완화할 수 있어요. 질문자분의 증상이 더욱 심해지거나 생활에 큰 불편을 준다면 후속 조치를 생각하셔야 해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자분의 질문 잘 읽어보았습니다. 질문자분이 여름에 등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가 다한증 때문인지 궁금해하시는군요. 다한증은 신체의 특정 부위에서 과도하게 땀이 나는 상태를 말하며, 주로 손바닥, 발바닥, 겨드랑이에 나타나지만, 등에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경우 가족력도 있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다한증은 유전적인 요인이 있을 수 있어 질문자분 어머니께서 다한증을 겪고 계시다면 질문자분에게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여름철에만 특정 부위에 땀이 많이 나고 다른 신체적인 문제가 없다면 계절적 요인의 영향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주변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땀의 양이 과도하다면 다한증일 가능성을 고려해봐야 할 것입니다.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증상보면 다한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한증은 과도한 땀을 흘리는 상태로, 유전적인 요인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어머니가 다한증이 있으시다면 유전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구요 하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피부과 진료 받아보시는게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