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트에 가기 전에 스마트폰 메모장에 살 목록을 꼼꼼하게 적어가는 철저한 계획형에 가깝습니다.
미리 메모를 안 하고 가면 마트의 화려한 진열과 할인 행사에 현혹되어 당장 필요 없는 물건까지 충동적으로 카트에 담게 되더라고요. 결국 집에 와서 보면 꼭 사야 했던 알맹이는 빼먹고 엉뚱한 간식거리만 가득 차 있는 경우가 많아, 언제부턴가 메모장에 적어둔 것만 빠르게 사 오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대형마트 갈 때 미리 사이트에서 할인품목을 체크하고 냉장고에 있는 재료와 조리하면 좋을 품목을 정해서 메모해서 갑니다. 적어서 가지 않으면 행사 상품이니 1+1니 혹해서 사는 경우가 다반사인 거 같아서 저는 필요한 것만 적어가는 것만 궁비해서 오는 편입니다. 간식보다는 반찬거리를 사고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품목으로 사려고 합니다. 물가가 비싸서 고민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