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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an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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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싫어요..얼굴보기도 싫어요
결혼 13년차인데
난임이라 애는 이제 초딩1학년인데요
남편은 부산
저는 대전 사람이라 말투 때문에 항상 싸우긴했는데
남편 밥먹는 소리는 쳐먹는 소리로 들려서 같이 밥 안먹고..
쇼파에 그냥 앉아 있으면 얼굴도 보기 싫어서 들어가서 쉬라고 해요
매일 보기싫어서 저녁먹고 친구만나고 오라고 해도 굳이 집와서 아무것도 안하고 쇼파에 앉아있어요..
저도 워킹맘이라 아침에 출근전 잠깐 얼굴보는게 다인데 주말되면 애랑 놀아준다고 다정한 엄마아빠 노릇하는게 너무 버거워요...
남편도 저를 싫어하고 꼴보기 싫어하는것 같아요
서로 증오하는데 진짜 애 때문에 이렇게 사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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