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딸아이가 소변을 2~3회정도 화장실간대요
아침에 일어나서도 화장실안가고 외출해서도 화장실간횟수 없는것같아 물어보니 소변이 잘 안마렵다고 하루에 2~3번 화장실간대요 무슨 이상이 있는건아닌지 궁금합니다 반면 저는 새벽에도 두번정도 일어나 가는편이라 깊은잠 못자요 그것도 같은시간 3시 6시 알람맞춘것마냥 왜그럴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소변은 하루 6회 정도가 보통의 기준 입니다. 한번 볼 때 양은 250CC 정도이고 하루 총 소변양은 1,500cc 정도 됩니다.
하루 2500CC 이상이면 다뇨라고 부릅니다.
2-3회 정도라면 핍뇨에 해당하고 양이 작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도라면 방광염이나 여러 감염증 외에도 노폐물 배출에도 약간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탈수도 오겠구요. 물을 좀 더 먹는 것이 좋아보이지만 아마도 2-3회 보다는 더 많이 갈겁니다. 배뇨일지를 써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전혜원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질문자님의 성별이 남성인가 여성인가요? 낮시간에도 소변보는 횟수가 많으신가요? 소변에 영향을 주는 질환으로는 대표적으로 방광염이 있고 이 외에 카페인의 과다 섭취나 수분 과다섭취로 인하여 지속적으로 화장실에 갈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런 경우라면 카페인이나 수분섭취를 줄이는 방법으로 교정을 시도해볼 수 있으며 방광염의 경우 약물 치료를 통해 개선해 나갈 수 있습니다.
딸 아이의 소변보는 횟수가 적은 것은 사람마다 소변보는 횟수는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아이가 불편함이 없다고 하면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사람마다 요의를 느끼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어서 너무 걱정하실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질문자님이 새벽에도 두번 정도 화장실에 가고 있는데 밤시간 외에 낮에 생활하실 때도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지와 소변을 보러 가면 시원하게 못보는지 이런 정보가 더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다른 과거력의 여부도 중요합니다.
남성분이라면 전립선염을 의심해봐야하며, 여성분들의 경우는 방광염에 걸릴 확률이 더 크기 때문에 방광염을 의심해 봐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빈뇨 및 야간뇨는
-소변이 자주 마렵고 밤에 소변을 보기 위해 깨는 것을 말합니다.
원인
-방광의 염증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이며, 전립선 비대증이나 요도협착증 등에 의해 하부 요로가 폐색된 경우에서도 나타납니다. 드문 원인으로는 방광 결핵이나 방사선 치료에 의한 방광염, 간질성 방광염 등 만성 염증으로 방광이 섬유화된 경우가 있습니다
증상
-배뇨 횟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절박뇨(강하고 급작스런 요의)가 동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뇨 후 잔뇨감이나 동통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치료
- 원인에 따라 다양한 치료가 있습니다. 행동치료, 약물치료, 신경자극치료가 주로 이용되며 증상이 심하거나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선택되기도 합니다. 빈뇨에 대한 약물치료는 항콜린제나 베타항진제가 도움이 됩니다. 야간뇨는 항이뇨 호르몬이 치료에 이용됩니다.
생활요법
1. 야간 수분 섭취제한
2. 카페인 섭취 제한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