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운자로 초기 용량인 2.5mg 투여 후 겪으시는 설사, 복통은 약물이 소화관의 운동성에 영향을 주며 나타나는 흔한 위장관계 부작용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팔과 등의 저림, 식은땀, 그리고 시험 직전과같은 긴장감은 자율신경계가 약물에 예민하게 반응하거나 혈당이 빠르게 떨어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저혈당 연관 증상일 수 있어서 유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시야가 흐릿해지는 증상이 혈당 수치 빠른 변화로 인해 눈의 수정체 굴절률이 일시적으로 변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이입니다. 전신 저림, 식은땀이 동반되시면 체내 전해질 불균형이나 약물에 대한 특이 반응일 수 있습니다. 현재 나타나는 시각 변화와 신경적으로 불편하신 부분은 적응 기간의 증상을 넘어선 것일 수 있습니다.
설사가 동반되면 체내 수분과 전해질이 빠르게 빠져나가 근육 경련이나 저림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때는 충분한 물을 드셔주시고, 전해질 보충(이온음료나 소금1~2g에 물 300~500ml을 타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시야 흐림은 저혈당 증세와도 유사하니 비상용 사탕이나 주스를 조금이라도 드셔주시길 바랄게요.
되도록 처방의에게 상세한 증상을 전달하셔서 혈당 수치 확인과 투약 지속 여부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증상이 지속되시거나 악화되시면 되도록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