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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민한나방193
영민한나방19321.12.10

항생제에대한 질문입니다 좋은답변부탁드립니다

항생제는 내성이생긴다는데 얼마동안 복용해야

그런내성시 생기나요..? 또한 제가 치과치료를 자주받습니다 잇몸이좋지 않아서 잇몸세서 피가자주 납니다

항생제를 복용하면 좋아지는데 자주복용해도 몸에이상은없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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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항생제의 경우 먹다 안먹다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경우 항생제 내성균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치과진료에 의해서 불가피하게 1달이내로 단기간 먹는 항생제는 크게 문제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항생제 내성균은 어느정도 복용해야 내성균 생기는 그런 정확한 기준이 없습니다. 사람마다 모두 다릅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단순히 처방되는 일수의 약을 먹는다고 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며 어느정도 몇달 먹더라도 생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고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생기면 다른 약에 대한 내성과는 차이가 큽니다.

    다른 약은 대체할 수 있는 약이 있다면 항생제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추후에 세균 감염시 항생제로 치료할 수 없어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적당히 드시면 상관없습니다. 세균이 다 죽지 않았는데 항생제를 끊으면 내성을 가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잇몸이 안좋으신 분들은 술, 자극적인 음식, 딱딱한 음식을 피하시고 잇몸영양제를 드실 필요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내성이라는 것은 먹었다 안먹었다 할 경우

    세균이 다 죽지 않고

    일부 살아남았을 시에

    그 항생제에 대해 내성을 가질 확률이 존재하기에

    먹을때 쭈욱 드시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항생제의 경우 정해진 복용기간을 지키지 않고 임의로 복용은중단하는 경우 내성균이 유발되수 있기에 반드시 정해진 기간만큼 지켜서 복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1. 잇몸에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있을 것입니다. 일단 염증치료를 받고나서 염증의 원인을 해결해야합니다.

    2. 염증 정도에 따라 처방일수가 다릅니다. 약하다면 3일, 강하다면 그 이상입니다.

    3. 항생제를 너무 짧게 처방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환자가 임의로 중단했을 때 내성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처방받은 항생제는 끝까지 먹어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얼마동안 복용해야 내성이 생기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정해진것은 없습니다.

    균이 내성을 획득하는 기전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항생제에 노출되다보면 랜덤하게 내성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는 감염의 우려가 있을때만 드시면 됩니다. 주치의가 판단했을 때 먹는게 좋다고 해서 처방을 내줬을테니 그런경우는 드셔도 되긴 합니다. 복용했을 때 부작용만 없다면 드셔도 상관은 없지만 장기적인 습관적 복용은 가급적 권장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희재 약사입니다.

    1. 내성이 생기는 기간이 딱 정해진 건 아닙니다. 감염으로 인한 염증이 다 줄어들기 전에 중단하면 내성의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2. 자주 복용하면 우리몸의 유익균도 같이 죽기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몸이 아프면 그때그때 항생제를 쓰는게 낫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민 약사입니다.

    우선 항생제 복용을 끝까지 완료해야한다는 주장부터 말씀드리면, 항생제를 먹다가 증상이 조금 나아졌다고 복용을 중단할 경우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세균이 다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항생제로부터 살아남은 균들로 인해 증상이 더욱 심각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항생제를 끝까지 복용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항생제 복용이 약물 내성을 키운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필요 이상으로 항생제를 복용하면 장기적으로는 내성의 위험이 커지며, 항생제 치료 기간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균이 사라진 뒤 먹은 항생제는 우리 몸에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는 공생균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국내 의사나 약사들은 항생제 복용을 처방 받은 만큼 복용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는 것도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꾸준히 복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주수 약사입니다.

    항생제 내성이 언제부터 생긴다는 기준은 따로 있지 않습니다. 항생제가 필요한 치료에서 균을 완전히 제거할 만큼 충분한 기간 동안 복용하지 않고, 증상이 안보인다 하여 또는 다른 이유로 임의로 복용을 중단한 경우 등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 제거되지 못하고 살아 남은 균들이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가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생제를 자주 복용하더라도, 의사 선생님의 지시대로 정해진 기간 동안 복용을 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항생제를 자주 복용하시는 분들은 항생제에 의해 장 내 유익균의 숫자도 감소하게 되고, 이로 인해 유해균의 증식이 많아지면서 설사, 복통, 가스참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은 집에서 복용하고 있는 유산균 제품이 있다면 항생제와의 간격을 최소 2시간 정도 띄우면서 평소 복용량보다 조금 더 늘리시는 것도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항생제를 자주 드시면 안 좋다는 얘기가 있는 이유는 장에 유익균들이 죽기 때문입니다

    항생제가 유해균만 죽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항생제 오래 드시는 분들은

    유산균과 프리바이오틱스를 같이 챙겨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항생제를 끝까지 드시라고 하는 이유는 중간에 끊게 되면

    내성이 발생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므로 혹시나 부작용이 있거나 해서

    끊고 싶으실 땐 전문가와 상담하에 약물을 조절하시는 게 좋습니다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