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급성위염 걸렸을때 일상생활 치료법.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기저질환
기능성소화장애 급성위염
복용중인 약
위염약
한달전쯤 내시경으로 스트레스성 급성위염 있다고해서 약 처방받고 먹고있는데 한달지난지금
딱히 호전된 것 같은 기분이 안들어요.
이렇게 속 안 좋은 건 병원가기 한달전쯤부터 그랬어서 벌써 소화 불편한지 두달째입니다.
아침,점심,저녁 요 사이에는 5-6시간이면 소화 다 돼서 배가 텅빈 느낌 배고픈 느낌인데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면 8시간 10시간 지났음에도 속에 뭐가 찬 느낌이고 트름 나올 것 같은 느낌?
평소 식단은
잠자기 3시간전에는 뭐 안 먹고
밀가루나 튀긴 음식 자극적인 음식 아예 안 먹어요
계란,닭고기나 돼지고기에다가 흰쌀밥 + 김치
저당 소스 거의 3끼 전부 이렇게 먹습니다.
평소 생활습관은
운동을 안 하고 활동량이 많이 적어요.
몸은 마른편입니다
걷기라도 30분씩 하면 도움될까요?
만성으로 갈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시중 소화효소 영양제 먹어도 되는지
궁금해요. 예전에 위염인 걸 몰랐을때
소화효소제 먹었었는데 다음날 엄청 컨디션
좋았었거든요.
어느순간 이게 안 통해서 병원을 갔던거구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급성 위염은 점막 염증이 가라앉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스트레스성·기능성 소화장애가 동반된 경우 증상과 실제 염증의 회복 속도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흔합니다. 내시경상 급성 위염이었다면 보통 염증 자체는 4–8주 내 호전되지만, 위 배출 지연·위 과민 상태가 남으면 속이 찬 느낌, 트림 욕구, 공복감과 불편감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이는 만성 위염으로의 진행이라기보다는 기능성 증상이 지속되는 양상으로 보는 것이 보수적입니다.
생활관리 측면에서 현재 식단은 비교적 적절하나, 김치는 개인에 따라 자극이 될 수 있어 증상이 지속되면 일시적으로 제외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취침 전 공복 유지, 과식 회피는 유지하시고, 카페인·알코올·흡연은 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활동량이 매우 적은 편이라면 식후 20–30분의 가벼운 걷기는 위 배출을 촉진하고 복부 팽만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격한 운동은 피하고 규칙적인 저강도 활동이 적절합니다.
약물 치료는 위산 분비 억제제나 위장관 운동 촉진제를 충분한 기간 지속해야 효과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며, 한 달 복용 후에도 체감 호전이 없으면 약제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시중 소화효소제는 위염을 직접 치료하지는 않지만, 식후 더부룩함 완화에는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공복 통증이나 속 쓰림이 주증상일 때는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어, 복용한다면 식후에 단기간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정도가 안전합니다.
두 달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약물 재평가, 위 배출 기능, 헬리코박터 감염 여부, 스트레스·수면 상태 등을 함께 점검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급성 위염이 그대로 만성 위염으로 이행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드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급성 위염은 생활 습관 조절이 도움이 될 수 있는데 음주나 흡연을 한다면 절주와 금연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식사 후 4시간 동안은 눕지 않도록 하고 평소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면 위장관 운동 기능이 개선되므로 소화 기능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호전이 없다면 약물 치료를 고려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