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에게 컴플레인 거는 손님들은 왜 그런걸까요?

카페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인데요. 밤 10시까지 영업하고 문을 닫아요. 10시가 넘어서도 손님들이 전화하거나 방문하는 경우가 많고요. 저도 사람이다 보니 힘들고 감정이 있어서 욱하지만 서비스직이라 엄청나게 참고 일해요. 그런데 한번은 아르바이트생이 불친절했다는 식으로 전화와 리뷰가 달렸더라고요. 10시가 넘어서 마감 시간에 와서도 받아주고 전화 응대와 음료도 만들어 줬는데도 안 좋게 이야기하더라고요. 저도 알아요, 제가 응대할 때 좀 불친절했다는 거. 그런데 마감하고 나서 받아줬는데도 그런 걸 이야기하지 않고 그렇게 말하는 게 너무 스트레스받고 힘들어서 다른 분들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어서 물어봅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실 알바입장에서는 억울하고 화가나죠 그치만 그럴 때는 아 제가 알바라서 지금 마감을 하고 있거든요 ㅠㅠ 그치만 제가 고객님만 만들어드리겠습니다!! 알바 착하다고 리뷰 한번만 부탁드려요 이런식으로 하면 고객하고 사장도 좋게 보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진상 여러 고객님들 만나보고나서 깨달았습니다 그냥 스르륵 넘어가시는 게 좋아요

  • 마감하고 나서 받아 주었는데도 그런 이야기를 듣는 건

    정말 억울하고 분할 일입니다

    하지만 내 잘못 이 아니라, 손님의 매너 문제라고 생각하시면

    조금 편해지실겁니다

    다음부터는 손님을 위해서 질문자님이 너무 희생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 마감 이후 응대는 ‘호의’인데 손님은 ‘당연한 서비스’로 느끼는 경우가 많아요

    손님 입장에서는 “가게가 열려 있으니까 해주는 거겠지”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직원이 조금 지친 목소리로 응대하면 바로 불친절로 느끼기도 해요. 실제로는 이미 마감인데도 해준 건데 말이죠.

    2️⃣ 지친 상태에서 100% 친절 유지하는 건 거의 불가능

    사람이 8~9시간 일하고 마감 정리까지 하는 상황이면 에너지 바닥입니다. 그 상태에서 전화·주문까지 받으면 목소리 톤이 조금 무뚝뚝해지는 건 아주 정상적인 반응이에요. 그걸 완벽하게 유지하는 사람은… 솔직히 말하면 인간보다 AI에 가깝습니다. 🤖

    3️⃣ 그래서 많은 카페가 아예 ‘마감 이후 주문 불가’로 선을 긋습니다

    직원 스트레스 때문에요.

    마감 이후 손님을 받아주면 고마워하는 손님도 있지만 불만 리뷰 확률도 같이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