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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유익한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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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무좀이 있긴한데... 한 4~5일전에도 없던 검은색 반점이 생겼습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당뇨,통풍,지방간

복용중인 약

메트포르민,DPP4저해제,스타틴,페북소스타트

안녕하세요 어제 발톱무좀이 있던 왼쪽 약지발가락에 이런 검은점이 갑자기 생겨있어서 문의드립니다

36살 남자고 한 4일전쯤에 제가 못본건지는 모르겠는데 발톱정리할때는 안보였던 검은색 반점같은게 보여서 문의드립니다

인터넷을 보니 단순 피멍부터 흑색종까지 의심질환이 다양하더라구요 살짝 긁어보니 발톱은 아니고 발톱밑에 생긴거같은데

여태까지는 없던 반점이라... 외상은 딱히 기억나질 않는데 9일에 서울방문하면서 크록스 신고 15000보 정도 걸어다니긴했네요...

피부과를 한번 방문해야할까요?

발톱무좀은 지방간도 있고 집안이 간이 안좋아서 병원방문해서 진료받고 먹는 약은 한번도 먹은적없고 약국에서 네일라카 정도만 잠깐 바른정도네요

  • 1번 째 사진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한솔 의사

    강한솔 의사

    응급의학과/피부미용

    사진에서 보이는 검은 반점은 발톱 아래에 생긴 출혈, 즉 조갑하 혈종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장시간 보행, 꽉 끼는 신발, 반복적인 압박으로 발톱 아래 작은 혈관이 터지면서 생길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크록스를 신고 약 1만 5천 보 정도 걸은 상황이라면 외상이 기억나지 않아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검은색 또는 짙은 갈색 반점 형태로 갑자기 나타나며 통증이 거의 없을 수도 있습니다.

    사진에서는 발톱이 두꺼워지고 변형된 모습이 보여 발톱무좀 가능성도 함께 보입니다. 발톱무좀이 있으면 발톱 구조가 변하고 압력에 취약해져 이런 출혈이 더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보신 것처럼 드물게는 조갑하 흑색종도 감별해야 합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흑색종은 발톱 뿌리 쪽에서 시작해 점점 넓어지거나 색이 불균일하고, 발톱 주변 피부까지 색이 번지는 특징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사진은 비교적 국소적인 출혈 형태에 가까워 보입니다.

    가장 중요한 구분 방법은 경과 관찰입니다. 단순 출혈이라면 발톱이 자라면서 검은 부분이 발톱 끝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발톱은 한 달에 약 1 mm에서 2 mm 정도 자라기 때문에 몇 주에서 몇 달 사이에 위치 이동이 확인됩니다.

    다만 1개월에서 2개월 관찰해도 위치가 이동하지 않거나, 색이 커지거나 모양이 불규칙해지거나, 발톱 주변 피부까지 색이 번지는 경우에는 피부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현재 상황만 보면 급한 위험 소견은 뚜렷하지 않지만 한 번 피부과에서 확인을 받아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당뇨가 있는 경우 발 관리가 중요하고, 발톱무좀 상태도 함께 평가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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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발톱에 생긴 검은 반점은 보통 신발의 압박이나 작은 충격으로 인해 발생한 일시적인 멍일 가능성이 높아요.

    무좀균이 있으면 발톱 조직이 약해져서 작은 자극에도 피가 고이기 쉽기 때문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반점의 위치가 발톱이 자라남에 따라 위로 밀려 올라가는지 한두 달 정도 지켜보시는 게 좋아요.

    혹시 반점이 커지거나 색이 짙어지는 등 변화가 있다면 피부과를 방문해 진료를 받아보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아무래도 발톱 밑에 피가 고인 것 같습니다. 외상이 아니더라도 오랜 시간 걷다보면 피가 고일 수도 있기는 합니다. 그냥 놔두시면 시간이 지나면서 흡수가 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