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2~3일에 한번 짧게 자도 되나요?
남편의 상황입니다.
현재 지방으로 발령이나서 주말부분입니다.
남편은 젊은 시절부터 술을 가리지 않고 맥주,소주,막걸리,담금주 등등을 자주,많이 먹었습니다.
한번 마시기 시작하면 기본 4~5시간을 혼자서 마십니다. 그리고 잠을 좀자고 일어납니다.
문제는 1년여 전부터 잠을 전혀 못자고 있습니다.2~3일에 한번 잠을 잘수 있습니다. 밤새도록 깨어있다가 며칠에 한번씩 잠을 잡니다
술때문인지 ,나이때문인지,이대로 생활해도 되는지,병원은 어디로 가야하는지, 병원치료비는 많이 드는지 등등 알려주세요 .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 남편분은 알코올 남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영향으로 수면장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어 기본적인 검진 및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통해 술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불면증은 과도하면 질환으로 분류됩니다. 규칙적인 수면습관, 초저녁이나 낮에 자지 않기, 적절한 운동하기, 자기전에 핸드폰 보지 않기 등등 기본적인 생활 습관으로 어느정도 개선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물의 도움이 필요한 정도로 심한 수면장애의 경우 관련 진료를 주로보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상담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짧은 수면 조건이 좋아보일수 있지만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지양하기 바랍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음주양이 너무 많습니다 간, 췌장에 치명적일 수 있을 정도의 음주량이고 다른 신체 기관에도 해롭습니다.
수면시간의 경우도 건강을 위해서는 하루 6-8시간 정도의 수면이 권장됩니다.
음주한 상태에서 잠을자면 깊은 잠을 자지 못학 때문에 시간적으로 충분해보여도 피곤함이 심할 수 있습니다.
내과진료를 통해서 음주로 인한 건강상태를 한번 확인하시는게 좋겠고 수면에 대해서는 수면다원검사가 가능한 신경과 진료를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그리 간단한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불면증이 있는 상태이고 음주 문제도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결국 음주를 하지 않아야 숙면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계속 이상태가 지속되면 비만, 우울,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이 계속 증가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음주나 수면 문제 모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