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제가 예민한건지 좀 봐주세요 (성격이 예민한 편이긴 합니다만..)

저는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혼부부입니다

둘이 서로 너무 좋은 신혼인데 자주도 아니고 가끔씩 만나는

시어머님의 말투에 저도 모르게 상처를 받아요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 봐주세요

제가 약속이 있어 남편과 시부모님만 저녁식사를 하셨고

저는 그대로 집에 가시는 줄 알았지만 2차로 신혼집에서 한잔 더 하신다는 말을 듣고 약속이 끝나자마자 바로 귀가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지금 결혼으로 인한 이사로 실업급여를 받고 있어요)

무슨 얘기 끝에 신랑이 저에 대한 칭찬을 해주려고 "ㅇㅇ이가 집안일 다 해"라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시어머님께서 "그럼 ㅇㅇ이가 하지 누가 하니"라고 하시는 말씀을 하셨는데 남편이 "아이 ㅇㅇ이만 하는게 아니라 나도 같이 하는거지"라고 말했어요 시어머님께서 무슨소리냐며 남편이 집안일을 왜 하냐고 하시더라고요 술을 드셨기에 웃으면서 넘어갔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기분이 나쁘더라고요

지금은 제가 쉬고 있지만 나중에 일을 할 때도 그렇게 생각하실지도 궁금하고 이 말에 기분 나쁜 제가 예민한건가요,,?

다른 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무래도 시어머니는 말을 툭툭 건내시는 편이고

    질문해주시는 분도 어느 정도 예민한 편이라서

    서로가 부딪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조금씩 양보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우선 시부모님의 시대와 질문자님의 시대가 달라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하지만 모두가 이렇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보통의 가정은 남편이 외조하고 아내가 내조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살아들 왔습니다.

    지금은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반대도 있고 둘다 외.내조 같이 하는 경우가 늘었죠.

    아마 이 부분 때문에 충돌이 생기신 것 같은데요.

    민감하신건 아닙니다.

    이럴때 두가지 경우의 생각에서 방향이 나뉘는데

    첫째는 원래 결혼하면 여자는 가정만.. 이고

    둘째는 남편분께 말만하지 말고 잘해라! 이런 의미입니다.

    후자면 좋을텐데 자식 앞에서 후자 사용하는 경우

    별로 없죠.

    그래서 듣는 사람은 불편한겁니다

  • 전혀 예민하지 않으세요. 집안일은 왜 여자가 혼자하나요,,같이하는건데 지금 시대가 조선시대도 아니구요,,충분히 기분 나쁘셨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