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제가 예민한건지 좀 봐주세요 (성격이 예민한 편이긴 합니다만..)
저는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혼부부입니다
둘이 서로 너무 좋은 신혼인데 자주도 아니고 가끔씩 만나는
시어머님의 말투에 저도 모르게 상처를 받아요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 봐주세요
제가 약속이 있어 남편과 시부모님만 저녁식사를 하셨고
저는 그대로 집에 가시는 줄 알았지만 2차로 신혼집에서 한잔 더 하신다는 말을 듣고 약속이 끝나자마자 바로 귀가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지금 결혼으로 인한 이사로 실업급여를 받고 있어요)
무슨 얘기 끝에 신랑이 저에 대한 칭찬을 해주려고 "ㅇㅇ이가 집안일 다 해"라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시어머님께서 "그럼 ㅇㅇ이가 하지 누가 하니"라고 하시는 말씀을 하셨는데 남편이 "아이 ㅇㅇ이만 하는게 아니라 나도 같이 하는거지"라고 말했어요 시어머님께서 무슨소리냐며 남편이 집안일을 왜 하냐고 하시더라고요 술을 드셨기에 웃으면서 넘어갔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기분이 나쁘더라고요
지금은 제가 쉬고 있지만 나중에 일을 할 때도 그렇게 생각하실지도 궁금하고 이 말에 기분 나쁜 제가 예민한건가요,,?
다른 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