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편놈이 저보고 병신이라는데 제가 병신일까요?

여러분 제가 병신인가요?

저때 애중학교 교복을 같이가서 맞췄어요 근데 위에 하복이 체육복겸교복겸 그렇게 입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맞춘지 몇일 지났는데 저는 교복맞춘걸 깜빡하고 있었거든요?근데 오늘 시모가 남의편한테 이러는거에요 교복이 하얀색이냐고 그래서 남의 편이 아니라고 곤색이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남의 편이 저보고 교복 곤색이지?라고 물어보는데 저는 그걸 까먹고 하얀색 아니야?라고 했더니 남의 편이 저보고 하는말이 병신이냐고 이지랄 하더라고요 교복 맞춘걸 까먹고 그렇게 말할 수있는거를 저를 병신으로 보네요 남의 편놈이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그런 험한 말을 들으셨다니 정말 가슴이 덜컥 내려앉고 너무 화가 나셨겠어요. 질문자님이 절대 이상한 게 아니니 스스로를 탓하지 마세요.

    ​며칠 전 일을 깜빡하거나 헷갈리는 건 일상에서 아주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에요. 그걸 가지고 병신이라는 비속어를 쓰며 몰아세우는 남편분의 태도가 분명히 잘못된 거예요. 시어머니 앞에서 그런 말을 들으셔서 더 민망하고 서운하셨을 것 같아 제 마음이 다 안 좋네요.

    ​남편분은 질문자님을 존중하는 마음이 너무 부족해 보여요. 지금은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고 나중에 기회가 될 때 그런 막말은 정말 상처가 된다고 단호하게 말씀해 보세요. 이런 일로 자책할 필요 전혀 없어요!!

  • 부부 사이 아무리 친하고 선 없다고 하더라도 할 말과 절대 해서는 안되는 말 반드시 구분 하는게 맞고 화 나더라도 병신 단어는 절대 입 밖으로 내서는 안됩니다. 남의편 너무한게 본인 스스로 하복 색 곤색으로 알고 있으면 물어보지 않고 확실하게 말 해주면 되는데 왜 물어보고 욕 하는지 같은 남편 입장에서 이해가지 않습니다. 부부 사이 말 한마디에 싸움 시작되고 안 좋은 감정 생기기 때문에 항상 신경 쓰며 말 하는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 자기 아이인데 교복을 까먹는것은 너무 하시지만 남편분의 말을 들으면 더 너무하네요 병신까지... 라고 말할 상황인지... 글쎄요? 저의 입장은 까먹으신건 잘못이긴 하나 뭐 까먹을 수 있죠 근데 그걸 이해를 못해줄 수는 있는데 병신까지는 선 넘은거 같네요

  • 두분 재미있게 사시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서로서로 사랑하시면서 그렇게 오손도손 사시면 좋을 것 같네요. 조금씩 상대를 이해하시면 더 행복한 생활을 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