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건강상담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건강상담
특출난왜가리83
특출난왜가리8322.01.21

코로나의 풍토병화가 정확하게 어떤 것인가요?

나이
성별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뉴스에서 미국이나 WHO 등에서 코로나가 풍토병처럼 된다고하는데 이게 코로나에 대해 대응하는 방법이 바뀌는건가요?

풍토병이 되면 어떤 점이 달라지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1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바이러스 같은 경우에는 숙주세포에 들어가 복제를 통해 증식을 하게 됩니다.

    이 복제과정에서 동일하게 복제되는게 아닌 조금씩 변이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게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우려변이로 지정된 변이형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오미크론으로 총 5가지가 있습니다.

    그동안 델타변이가 가장 전염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발견된 오미크론은 현재까지 상황으로 봤을 때는 치명률(치사율)은 기존 바이러스보단 낮은 것으로 보이지만 오미크론이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32개로 델타변이보다 2배 더 많이 돌연변이가 생겨난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 전염력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백신이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변이바이러스에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현재 백신 개발 제약회사들 모두 이러한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백신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코로나가 풍토병처럼 된다고 하는 것은 코로나와 공존하는 것을 의미하며 일반적인 독감이나 감기처럼 백신접종과 치료제 사용으로 일상생활을 병행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독감 바이러스처럼 예방 하는 백신 및 치료제가 나오는 경우 공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백신을 접종하여 바이러스에 대한 체내 면역체계를 갖추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풍토병처럼 변화하게 된다면, 쉽게 예시를 들어 독감과 같이 변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독감처럼 주기적으로 유행하나 치명적이지는 않은 그런 형태로 변이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민 약사입니다.

    보통 바이러스는 전염력이 강하면 치명률이 낮고, 전염력이 약하면 치명률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치명률이 높다면 사람이 금방 죽기 때문에 바이러스 입장에서는 숙주에게 큰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전염을 계속 시키고 싶어합니다.

    따라서 많은 전문가들은 오미크론의 높은 전염력과 낮은 치명률이 점점 코로나 종식으로 가는 과정이라고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오미크론의 중증 환자 수를 유의깊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풍토병으로 된다는 것은 확진자 수 증가에 연연하지 않고 입원환자 수에 초점을 맞추면서 중증환자만 집중하는 것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현재 있는 독감처럼, 특별하게 해당 병에 대해서 격리와 같은 적극적인 의료적 대응을 하기 보다는 먹는 약을 사용하거나 단순히 경과관찰을 하며 중증 질환 위주로 병원에서 케어하는 상황으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먹는 치료제가 개발이 되고 공급이 되면서 질문자님 말씀처럼 풍토병화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지속적인 부스터샷을 통해 항체를 매년 역가를 올려주는 방식으로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런 가이드라인은 WHO를 포함해 세계적인 가이드라인이 생길 것이고

    그 후 우리나라도 그 가이드라인에 맞추어 코로나19에 대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23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오미크론바이러스가 델타 바이러스에 비해 전파력이 높지만 치명률은 높지 않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바이러스의 변이가 전파력을 높이고 치명률을 낮춰 생존을 더 길게 유지하려는 방향과 비슷하다고 해석될 수 있으나 국내 오미크론 변이의 비율이 낮아 오미크론 전파는 공중보건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해석의 여지가 적습니다.

    풍토병화는 낙관적인 바램이지 실제 가시화되지는 않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우리는 이미 한번 풍토병을 실제 겪은 적이 있으며 현재도 겪는 상태로 이전에 대유행하였던 H5N1 신종 플루가 이에

    해당합니다.

    판대믹을 거친 바이러스느 박멸이 사실 상 어렵다고 하며 그 지역의 대세 바이러스로 자리 잡게 되므로 이에 대한 백신과

    치료제가 필요하게 됩니다.

    신종 플루에 대해서는 우리가 이미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받고 있고 타미플루라는 치료제가 있어 사망률이 1~2% 이하를

    유지할 수 있어 신종플루에 대한 격리는 따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SARS COV-2 역시 완전한 박멸은 어렵다고 판단되어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여 전염성과 사망률을 줄여서

    위드 코로나에 대비해야 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위드코로나의 시행은 마스크와 백신이 함께 합니다.

    화이자 임상 결과에 따르면 백신의 효과는 최대 6개월까지라고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변이바이러스를 염두하면 6개월에서 1년 마다 접종을 받아야 코로나에 대한 예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 내용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풍토병은 특정한 지역에서만 유행하는 질환을 의미하는 것으로, 현재의 전세계적인 유행을 성공적으로 극복하게 되면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코로나 환자가 많지는 않으나 드문드문 발생하는 정도의 풍토병이 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치 독감과 비슷하게 말입니다. 아직까지는 먼 이야기로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풍토병은 특정 지역에 사는 주민들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질병을 뜻합니다. 대개의 경우 비교적 한정된 지역에 발생하는 전염성 질환을 일컫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는 전세계적으로 범유행한 만큼 풍토병이라는 것은 나라마다 코로나 발생에 차이가 나타나고 그에 따라 대처를 달리하여 마치 풍토병처럼 취급하겠다고 보시면 됩니다.

    크게 달라지는 점은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치사율이 낮아 치명적이지 않게되니 감기처럼 가볍게 여길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 같습니다. 하지만 델타변이가 스파이크 단백질에 유전자 변이를 16개 가지고 있는 반면 오미크론은 32개 인것으 알려져 기존 변이들보다 전염력이 더 강하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코로나는 후유증이 심하게 남을 수 있어 조심하는게 안전해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풍토병이 된다는게 이제 꾸준히 주기적으로 유행한단 말입니다.

    언제 마무리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최근 변이바이러스까지 알려지면서 현재의 방역체계 혹은 좀더 강화된 방역 체계로 좀 더 지속될것으로 보입니다.

    개인 방역수칙 잘지키고 마스크, 백신예방접종을 잘하는 수밖에 없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풍토병의 정의는 제한된 지역에 국소적으로 장기간 존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세계적으로 퍼지지 않고 제한된 지역에만 발생함을 의미합니다.

    2. 어느정도 코로나가 종결될 것이 보이면 이렇게 풍토병화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풍토병이 된다고 해서 달라지는 점은 없습니다. 다만 단기간에 풍토병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풍토병이라면 말라리아나 지역 토착병처럼 된다는 것입니다. 다만 코로나 대응 방법이 바뀌는 것은 아니며 특정 지역에서는 지금과 같은 대응책을 쓰고 일상생활을 할 때는 마스크 사용을 벗거나 백신 접종을 안하는 방향으로 갈 것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풍토병의 정의는 특정 지역에 사는 주민들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질병을 뜻합니다. 코로나는 지역 풍토병이 아니라 계절성 풍토병이 될거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타내고 있습니다. 즉 , 계절정 질환이 되는거죠.

    다음 내용은 뉴스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내년 초 주(州)·지방정부의 보건 당국자들과 만나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고 토착병 단계로 이행했다고 판단할 데이터나 수치가 무엇인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현덕 기자 (khd9987@dailian.co.kr)

    [출처] "코로나19, 계절성 풍토병으로 전환할 것"|작성자 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