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성을 만나고, 헤어지고, 슬퍼하고, 노여워하고, 기뻐하고, 또 만나고, 헤어지고...그런 와중에 나말고 주변의 커플들을 바라보았죠.
짧게는 수년된 커플부터 수십년된 노부부까지..
제가 내린 결론은 하나였어요.
다시 누군가를 만나야하고 사랑해야하고 선택해야 한다면...
하나. 진중하고 조숙한 현모양처보다 밝고 외향적인 사람을 만나겠다.
둘. 꿈이 야심차고 완벽주의를 좋아하는 이보다 사소한것에 만족하는 이와 함께하겠다.
셋. 첫번째와 두번째외에 다른 조건은 더이상 고려하지 않겠다.
주변을 둘러보세요.
그나마 나름들 행복하게 산다고 생각되는 이들을 보면 남자든 여자든 어느 한쪽은 경박할 정도로 밝아요. 밝은 사람과 함께 하시고, 스스로도 밝은 사람이 되려고 애쓰시면 더욱 좋은거고요.
반대의 경우도 저는 있어요.
하나. 내가 좋아서 쫓아다닐만한 이성은 일부러라도 멀리 하겠다. 용기있는자가 미인을 얻는다고? 얻어서 뭐하게. 얻으면 그때부터 지옥이다.
둘. 연애시절에 대판 싸우면 대강은 헤어질 결심을 한다. 한번이 두번되고, 두번이 세번이 된다. 결국 시간은 세배의 상처와 몹쓸 추억만 평생 남겨준다. 연애시절마저 싸우는 관계라면 결혼후에는 더 뻔할뿐이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