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아기 낮잠을 거부하기 시작한 상황,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이제 두 돌 지난 아이가 활동이 자유로워지면서 에너지가 넘치는건지..갑작스럽게 낮잠을 안자고 잠을 이겨내버립니다. 안아주고 토닥여보아도 도통 효과가 없네요.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요?
아기가 갑작스럽게 낮잠을 거부하는 상황은 많은 부모들이 직면하는 커다란 난관중에 하나입니다. 낮잠은 아기의 전반적인 발달과 건강에 매우 중요하기때문에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는데요.
이때는 다시 처음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낮잠을 재우는 루틴이 중요합니다. 다시 습관을 들여서 일정한 시간에 낮잠을 재우면 아기의 생체 리듬이 재정립됩니다. 시간이 좀 걸릴수는 있습니다. 또한 평상시보다 낮잠 시간 동안 방을 어둡게 하고 조용한 환경을 조성합니다. 백색 소음 기계나 부드러운 음악을 이용해 아기를 진정시킬 수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부분인데요. 에너지가 넘치는 시기이다보니 더욱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발산하도록 유도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낮잠에 더 잘 들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아이의 수면을 위해서는 일정한 시간에 재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낮잠을 늦게 자면 밤수면에 지장을 줄수 있기때문에 일정한 시간에 잠을 잘수 있게 하고 방안을 어둡개 해서 잘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먼저 매일 일정한 시간이 되면 잘 준비를 하십시오.
그런 다음 잠자리에 누운 후에 책을 한권 읽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전등을 소등하고 암막커튼 등을 이용해서 빛을 차단하는게 수면 유도에 효과적입니다.
잠자는 방의 실내 온도(20~22℃) 및 습도(50~60%)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방 안의 산소 공급을 위해서 공기청정기를 틀어놓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편안하고 조용한 수면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침실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고, 조명을 어둡게 조정하세요. 베개나 이불 등 아이가 좋아하는 수면용품을 준비해 주세요.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일정한 시간 동안 누워 있도록 유도해 보세요.
그리고 책을 읽어주거나 음악을 들려주어 아이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세요. 또 평소에 체력 소모가 많은 놀이활동을 통해 아이가 피곤함을 느끼도록 유도해보세요.
아이마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한 번에 성공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해보시기 바랍니다.
잠을 거부하고 안 자기 시작하면 자칫 패턴이 바뀔 수 있습니다.
최대한 오전에 즐겁게 활동하여 충분한 에너지를 발산하게 해주시고 낮잠시간에는 분위기를 낮잠 분위기(음악, 커텐)로 조성해주셔서 아이가 자는 시간임을 인지하게 해주세요. 그림자 극장이나 누워서 책을 읽어주셔서 자연스럽게 누워서 있다가 잠이 들도록 유도해주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크면 클수록 낮잠의 횟수 및 시간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그래도 잠을 자면 아이들의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패턴을 만들어 주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밥을먹고 씻고 누워서 시는시간을 지정해주시면 아이의 패턴이 자연스럽게 생길것으로 보입니다.
낮잠시간과 횟수의 조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돌되던 그해 육아휴지이었었는데 눕혀재우면 잘 자지않아 점심시간 즈음에 한번 외출후 차에서 재워들어왔었습니다. 점점 에너지도 넘치고 억지로 재우려다보니 짜증도 많이났었는데 차에 앉히면 잘 잤어서 대부분 차에서 잠들면 데려왔던 기억이나네요.
아이가 낮잠을 안자고 이겨낸다면 낮잠을 자고 싶지 않거나, 놀이의 만족을 느끼지 못해서 놀이를 더하고 싶어서 잠을
버틸 수 있어요.
그렇기에 아이의 에너지를 발산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좋습니다.
또한 아이가 낮잠 자기를 거부한다면 잠시 누워서 쉬는 시간을 가지도록 해주시고, 밤잠을 일찍 재우도록 하세요.
수면습관을 길러주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수면습관은 잠들기면 패턴을 정하는 건데요
같은 장소에 같은조명과 백색소음 좋습니다.
어린이집에서의 낮잠 패턴과 비슷하게 맞춰주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