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집사기 시기 괜찮나요????????
30평대 신축 아파트 구매 예정인데 지금 구매해도 괜찮을까요?
거품이껴서 나중에 떨어지진않을까..
매매목적이 아닌 주거 목적이라 크게 상관없는데
사람마음이란게 4억에 사서 잘살고잇는데 2억되고 이러면 좀 그렇자나여...ㅜㅜ 인생선배 고수형님들 조언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부동산에 관심 많은 직장인 입니다.
먼저 저는 전문가는 아니라는 점 먼저 말씀 드리고요 제가 아는 범위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맞아요 4억이 2억되면 너무 힘들죠..
근데 집 값은 반토박은 정말 나기 힘들어요 반토막 나면 한국 경제 모든게 무너집니다.
어느정도 조정은 일어 날 수 있습니다.
2013년에 대부분이 이제 부동산은 끝이고 일본 따라 간다 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2013년이 바닥이였습니다.
지금이 정점인지 아닌지는 어느 누구도 확신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내집은 살 수 있으면 사라는 말이 나옵니다.
결국 내가 사는 집이고 장기적으로 보면 조정 받더라도 다시 회복 할 가능성이 높기에 무리한 대출이 아니면 어느 때고 사도 좋다고 생각 합니다.
신축 아파트라면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질문의 요지는 실거주 아파트를 현 시점 매매가 적정한지 여부인데,
현재 이부분은 전문가들의 의견 역시 분분한 상황입니다.
때문에 2가지 관점으로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지금이 기회이다! 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 전세가 형성이 탄탄하다. 입주물량감소가 예상된다.
- 시장의 유동성이 강한 상황이다.
- 조정은 있을지언정 부동산 불패! 즉, 우상향이다. → 실거주!!
등등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반면에, 지금사면 안된다! 라고 생각하는 이유를 보면
- 가계부채증가, 인플레이션 압박에 따른 금리인상이 불가피하다.
- 정부의 강한 부동산 규제정책, 부동산 거래절벽 현상
- 단기간 폭등
등등 또한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위 상황들과 질문자님의 경제적 사정을 고려하여 현명한 판단을 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 제 개인적 의견은 하반기까지는 충분한 검토를 진행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관련 정보, 세계 경제현황 등에 귀 기울이시고, 실거주이기 때문에 "이집이 내집이다!"라는 생각이 드실 때 매매하시면 됩니다. 절대 급하게 결정하지 마시고, 충분한 시간과 노력(발품)을 들여 심사숙고하시길 바랍니다.
사실 주택이나 토지나 주식이나 비트코인이나 모든 분야에 대해서 리스크가 존재하고 정확한 투자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 시기를 놓친다면 그 수익을 놓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투자목적이 아닌 실 거주 목적이시라면 거품 생각치 마시고 거주하시다보면 분명 오를 날이 보일 것 입니다.
희망적인 이야기가 아닌 현대사회가 그렇습니다.
4억에 사시면서 담보대출을 일부 받으실 수도 있을텐데, 그 이자를 감당하기에 큰 부담이 되는 것은 아니라면... 사세요. ^^ 전세로 살 때와 자가로 살 때 그 안정감이 굉장히 다릅니다. 주거 안정감과 삶의 만족도를 생각하면 사실 수 있으실 때 얼른 사시는게 답입니다. 전세로 살 때는 주변 아파트 값이나 전세 값이 신경 쓰이고 스트레스 받는데 막상 자가로 지내면 주변 아파트 값 시세 변동에 별로 신경도 안 쓰입니다.
만약 잘 살고 있는데 2억이 되버리면 좀 그렇긴 하겠지요... 그 때 옆 동네 다른 아파트 값은 어떨까요? 아마도 거의 비슷하게 같이 움직이겠지요? 6억이 되버리면, 기분이 좋기는 한데 옆 동네 다른 아파트도 또 비슷하게 올랐겠지요?
자.. 그런데, 지금 아파트를 안 사고 2년 동안 전세로 사셨다고 생각해 보시면... 2억으로 떨어지면 그 때 싸게 살 수 있으니 기분 좋겠지요? 만약 6억으로 오르면 완전 멘붕이겠지요? 그리고, 지금 4억 짜리 아파트가 2억이 될 확률이 높아 보이시나요, 6억이 될 확률이 높아 보이시나요?
모든 사람이 자기가 살 집 한채는 무조건 필요하기 때문에 주거 목적 주택은 얼른 구입하시는게 남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부동산공부열심히 하다가 최근에 아산에 아파트 청약 받았습니다. 부동산이 현재 불장이지만, 곧 하락할거라는 의견들도 많은데, 본인이 거주 또는 1주택은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입지 환경을 따져서 분양넣는건 본인선택이고요.
하락이 있을수도 있지만, 언젠가는 오를테니까요(물가, 인권비, 자재비) 분양가도 계속 상승되고요.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아파트 분양 받기 바랄게요^^
30회 공인중개사 합격자입니다
현 집값이 많이 올랐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화폐가치가 떨어지고 있는중이며 실물가치를 지닌 집값은 화폐가치가 떨어지는것에대하여 노출된 상태라고 할수있습니다.
개발지구가 아닌 실거주목적 구축아파트는 가격이 4억에서 2억으로 하락할 가능성은 적어보이며, 자세한 문의는 매수하고자하는 가까운 공인중개사 사무실에가셔서 상담받으시는게 더 정확하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은 집을 사면 세금을 너무 많이 내야해요.. 저희집은 윈래 3주택이였는데 세금 부담이 너무 심해서 하나는 손해좀 보고 처분했어요.. 그리고 새로 집을 구입하자니 몇천만원의 세금을 낼 생각을하니까 도저히 엄두가 안나더라고요. 그렇게 급한게 아니시라면, 조금 더 기다리시는걸 저는 추천드립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지역에 따라 좀 다를 수 있습니다.
우선은 거주하시는 지역의 향후 주택 공급 계획을 찾아보시구요.
공급계획이 많다면 청약을 넣으시는게 가장 유리힙니다.
지방의 경우 구매예정인 신축 아파트가 신규개발지구에 위치하는지 아니면 구도심에 위치하는 아파트인지 보세요.
서울의 경우에는 구축이어도 재개발 호재로 인해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실거주 목적이고 신축이면 집값 하락에 대해서 크게 게의치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만,
그래도 사람 마음이 오르면 좋고 떨어지면 안좋긴하겠죠.
다만 집의 경우 보유한 재산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정말 오래된 아파트를 제외하고 크게 하락하기 쉽지 않습니다.
'떨어지면 안팔고 그냥 살지' 이런 생각때문이죠.
그래서 입지를 보셔야해요.
떨어져도 그냥 살기에 괜찮은(자녀가 있으시다면 주변 학교 위치, 주변 상권 등등) 지 보시고
결정하세요.
역대 통계자료를 봐도 우리나라 아파트가 4억짜리가 갑자기 2억된 지표는 없습니다.
한때 인천송도에서 4억짜리 할인분양해서 3억에 분양했다고 몸에 불지르시고 돌아가신분도 계시지만...
부동산은 하방 경직성을 띄고 있습니다. 대체적인 지표로봐도 우리나라에서 맥스로 떨어지는 아파트가격은 통계상으로도 10%라는거죠.
4억이 3.6억이되는 시기가 있어도 2억이 되진 않습니다.
그리고 오를땐 그거보다 더 많이오르죠.
현재의 물가상승, 현금가치의 절하등의 이유만으로도 실물자산에 대한 자산증식은 늘어날 뿐 줄어들긴 힘듭니다.
돈이나 마구찍어낼 수 있어도 집은 마구 찍어낼 수 없는 한정적 메리트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단, 신축사실때도 그렇지만 입지는 잘 보시고 접근하시는게 좋겠죠?
부동산은 장기적으로 지난 과거를 돌이켜 봐도 우상향이었습니다.
단기적 손익을 위해 1년뒤에 팔꺼라면 님의 상황을 모르는 상황에서 정확한 답변은 어렵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우 상향이니 맞다고 보는게 개인적 사견입니다.
지역이 서울이라면 더더욱 그럴꺼 같구요
유동자금, 저금리, 공급부족 이 3개 키워드가 괜히 있는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부동산을 비롯한 모든 자산은 항상 오를 수 만은 없고, 일정한 사이클 형태로 등락할 수 밖에 없기는 합니다.
현재 부동산 가격이 이미 많이 올라 있기도 하고, 실거래 감소 및 금리 인상 이슈 등으로 인하여 당분간 가격 상승세는 주춤할 것 같으나, 실제 부동산의 가격 하락이 나타날지, 또 그 폭이 클지에 대해서는 예상하기 쉽지 않습니다. (더불어 지역에 따라 가격 등락폭도 크게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을 것이구요.)
다만, 부동산이라는 자산 특성상 일정한 사이클을 띠며 장기적으로는 조금씩 우상향하게 될테니, 실거주하시고자 하는 목적이시라면, 자가 주택에서 생활하실때의 이점, 매수하시고자 하시는 아파트에서의 예상 실거주 기간, 대출금 상환 여력 등 전반적인 조건 등을 충분히 고려해보시고, 큰 무리 없이 장점이 되는 요소들을 취하실 수 있으시다면 구매하시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닐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