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중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2021. 04. 08. 09:40

50대 후반입니다. 수면중 다리에 쥐가 나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한시간 가까이 통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약사의 귄유로 마그네슘 정제를 먹기도 하였으나 큰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지인의 권유로 하지정맥류 치료를 받고 일정 기간 조금 나아진 듯 하다가 다시 재발해서 계속 고통스럽습니다. 치료 가능한 방법은 없을까요?


총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종아리 근육의 근연축과 근경력을 호소하고 계시는군요

무리해서 운동을 하고 나서 종아리에 쥐가 나듯이 피로감이 심한 상황이라거나 전해질 불균형, 종아리 근육을 지배하는 신경의 이상 등으로 발생합니다. 특히 성장기에 많이 발생하는데요.

평소에 종아리 근육 스트레칭을 실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그네슘과 칼슘을 평소에 영양제로 복용 하시구요. 혹시나 허리디스크의 증상이 동반되는 것은 아닌지 생각 해 보시구요.

.어디선가 종아리의 비복근로 가는 신경이 눌리거나 했을 때에도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디스크 부터 말초신경의 압박 까지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구요. 일정기간 나타났다가 사라질 가능성이 높으나 지속된다서나 종아리 근력저하나 감각저하가 동반 된다면 말초신경 손상에 대한 평가가 필요 합니다. 방법은 근전도 검사입니다.

현재 상황에서 근육통이 동반 된다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등에 방문하여 TPI 시술 정도를 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21. 04. 0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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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병원 / 통합치의학전문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현재의 증상은 혈액순환 장애로 인하여 나타났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혈액순환 장애는 혈액 순환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원인

    -폐쇄동맥경화의 혈관 협착에 의해 발생하며 동맥경화가 주 원인입니다. 아직까지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위험인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고령

    2.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3. 흡연

    4. 운동부족, 비만

    증상

    - 다리 저림, 통증, 괴사

    - 만성 정맥부전의 경우 부종, 피부발적이나 감염과 같은 증상

    치료

    - 방사선 촬영, 족관절 상완지수 검사를 통해 유의하게 협착이 된 동맥 혈관이 발견되면 스텐트 및 확장술을 시행합니다.

    -정맥 혈관의 기능 문제는 약물치료 및 생활습관 개선 치료가 주 치료방법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2021. 04. 09.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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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의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적어주신 내용으로는 하지불안증후군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하지불안 증후군은 주로 잠들기 전에 다리에 불편한 감각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 다리를 움직이게 되면서 수면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증상이 있을 경우 다음과 같은 생활요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1) 목욕과 마사지가 도움이 된다.
      2) 냉온팩이 도움이 된다.
      3) 스트레스가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요가나 명상 같은 이환 요법이 도움이 된다. 특히 잠들기 전에 좋다.
      4) 적절한 운동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5)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가진다.
      6) 카페인이 들어간 식음료를 삼가한다.
      7) 담배와 술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자제한다.

      증상이 지속되신다면 약물치료를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보시길 권합니다.

      출처) 서울대학교 병원

      2021. 04. 0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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