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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가입 여부 장단점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보험 가입 여부 장단점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매달 보험비를 10-20만원씩 낸다면, 만약 아프지 않다면 날라가는 돈이니 차라리 저축으로 모아뒀다 목돈을 통해 한꺼번에 지출이 나은 방안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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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하성헌 보험전문가입니다.

    그 저축한 금액보다 더 큰 금액이 들수도 있기때문입니다. 가령 암에 걸렸다고 했을때 진단금이 나오는것과 나오지 않는것은 천지차이니까요. 그리고 돈을 모은다고 하지만 다른곳에 쓰일수도 있기때문에 위험을 분담한다는 측면에서는 도움이 될수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사고의 발생보다는 위험성을 줄인다고 생각하사면 도움이 될거같아요.

  • 안녕하세요. 김상웅 손해사정사입니다.

    위험의 심도가 낮은 경우에는 기재해주신 내용대로 위험에 대하여 대비하실 수 있겠으나

    치료비가 몇백만원에서 몇천원만을 요하는 치료들이 있는데 해당사항에서는 대비가 되질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권태민 보험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이 생각하시는것의 일부분은 맞는 말씀입니다.

    매달 10~20만원씩 납부하다 아무 사고도 질병도 생기지 않는다면

    따로 보험금을 지급받는것이 없기에 날라가는것은 맞는말입니다.

    하지만 그 사이 어떠한 질병, 사고가 일어나 얼마의 큰돈이 생길지 모르기에 준비하는것입니다.

    매달 20만원씩 20년을 모았다고 하면 4800만원의 돈이 모이게 됩니다

    짜잘한 병력이나 사고같은경우 모은돈으로 해결해도 큰돈이 남을 수 있지만

    암과 같이 큰돈이 들어가는 질병이나 사고로 모은돈보다 더 많은 지출이 생기게 된다면

    모은돈은 물론이고 치료를 위해 대출까지 받아야하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기에

    이런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보험을 준비하는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은경 보험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건강이 오래도록 유지가 된다면 보험료는 정말 소비로 끝나버리게 되겠죠.

    불필요한 특약으로 구성하면 보험료가 낭비될 수도 있구요.

    사람마다 생각하는 것이 다 다르다 보니, 무엇이 맞다 틀리다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보험작은 돈으로 큰 리스크를 대비하는 것이 목적인 무형의 상품입니다.

    암이나 뇌/심 계열의 중대질환은 진단 이후부터 치료까지 굉장히 많은 돈이 들기 때문에, 저축을 몇 년 한 것으로는 모자랄 가능성이 높고, 저축한 돈으로 쓴다 하더라도 금세 모두 소멸이 되므로 이럴 땐 위험을 분산하기 위한 보험가입이 합리적일 수도 있습니다.

    꼭 필요한 보험, 큰 돈이 들어가는 질환에 대해서만 가입을 해두는 것도 방법이고, 생활자금이나 노후/목돈 외에 건강과 관련한 위험을 대비하기 위한 저축을 별도로 마련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형석 보험전문가입니다.

    아무일도 생기지 않는다면 보험료를 날리는 단점이 있겠지만, 저축으로 돈을 모으기 전에 발생할 위험에 준비한다는 점은 장점으로 볼수 있습니다.

    저축, 보험, 펀드 등 여러 방법으로 상황과 필요에 따라 준비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용 보험전문가입니다.

    솔직히 장단점을 따지며 보험을 가입하는건 쉽지 않습니다. 암도 가족력 없이 우연히 발생활 확률이 60%를 넘는다는걸 알고 계신다면 정말 뜻하지 않은 상황에 지출이 크게 발생할 수 있죠. 암 수술비부터 치료비 약물비용까지 거기에 입원비용. 간병비용까지 하면 단순히 적금으로 모으기에는 어려운 자금이 지출될 겁니다. 이를 대비하려 보험을 가입하는것이지 보험에 장점 그리고 단점은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욱 보험전문가입니다.

    단점은 명확합니다.
    ① 내가 가입한 보장에 해당되지않는 보험사고가 발생했을 때

    ② 보험가입은 했지만 너무나 건강할 때

    보험을 가입해도 돈을 내고있는데

    보장이 안되거나,

    받을일 자체가 없으면 손해겠죠.

    다만 사람의 인생은 생로병사로

    사고사로 갑자기 비명횡사를 하는게 아니고서야

    안아프고 죽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죠.

    보험은 내가 어떻게 아플 것인지를 걸고 하는

    사행성 계약인겁니다.

    장점은

    ① 큰 의료비가 나가는 사고에 대해 불안감 감소 (항불안제 역할)

    ② 사고 발생 시 단순 저축에 비해 훨씬 많은 보장으로

    오히려 치료 이후 여유자금 구축 가능

    예시를 들어보죠

    매월 100만원의 여유가 남는 A, B 두사람이 있습니다.

    A는 매월 100만원씩 적금을 하고

    B는 90만원은 적금, 10만원은 실비와 암보험을 가입합니다.

    이때 암보험은 진단비 5천만원과 치료기간동안 매년 6천만원을 추가 지급합니다.

    10년뒤 만약 암에 걸렸다면?

    평균치료비인 7천만원을 대입하여

    A는 대략 1.22억을 모았고 7천을 써서

    5천만원정도 남았습니다.

    B는 대략 1.09억을 모았고

    보험금으로 1.1억을 받았고 치료기간이 길어지면

    매년 6천만원을 더 받습니다.

    적금으로 모은 돈도 방어하고,

    치료비 대비 보험금이 훨씬 많기에

    오히려 재산이 증가하는 효과가 생겼죠.

    물론 이는 보험금이 큰 암이라는 가정이고,

    적금외 투자로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기에

    완벽한 예시는 아니지만

    결국 보험의 원초적인 목적은

    암/뇌/심장같은 중대질환을 보장받기 위함이니

    맥락은 다르지 않습니다.

    아프면 이득,

    안아프면 손해이지만

    보험은 나 개인의 문제가 아닌

    없을 때는 가족까지도 풍비박산 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최소한은 준비해두시는것이 안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마희열 보험전문가입니다.

    모든 분들이 질문자님처럼 생각들 하시곤합니다.

    우리가 실질적으로 그돈이 저축이 되지 않아서 문제입니다.

    보험은 품앗이와 같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조건에 맞게 납입하였다가 사고나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모아둔 자금으로 지급하여 어려움을 이겨낼수 있도록 만든것이 보험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경태 보험전문가입니다.

    보험 대신 저축을 선택하는 것은 건강에 자신이 있으며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을 때입니다. 그리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한 대비가 될 수 있어야 하는데 그 역할을 보험이 해줍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은 저축으로 모아 둔 돈 보다 비싼 의료비가 지출되었을 때 입니다. 그래서 무조건 저축만 선택하는 것보다는 최소한의 보장성보험인 건강종합보험(진단비, 수술비중심)과 실비보험 여기에 분산된 적극적인 저축으로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험을 가입하지 않고 최소한으로만 한다면 건강관리에 대해서 철저하게 하셔야 합니다. 최근에는 보험이 리턴보험이라고 해서 건강관리를 잘하면 그동안 냈던 보험료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보험도 있기 때문에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

    보험 가입 여부를 고민할 때는 반드시 장점과 단점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험의 가장 큰 장점은 예상치 못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누구에게나 질병이나 사고는 갑작스럽게 찾아올 수 있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병원비와 수술비는 개인이 감당하기에 매우 큰 금액일 수 있습니다. 이때 실손보험이나 암보험과 같은 보장성 보험은 실제로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을 크게 줄여주어 생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결국 보험은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한 위험을 분산해 주는 안전망 역할을 합니다.

    반대로 보험의 단점도 분명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부분은 매달 일정 금액을 납입해야 한다는 점인데, 만약 큰 질병이나 사고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면 낸 돈이 고스란히 사라지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보장성 보험은 저축 기능이 없기 때문에 순수하게 위험 보장만을 위한 비용으로 지출된다는 점이 아깝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또한 불필요한 특약이나 중복 가입으로 인해 보험료 부담이 커질 가능성도 단점으로 꼽힙니다.

    보험과 저축을 비교했을 때, 저축은 만약 질병이나 사고가 없더라도 목돈이 그대로 남아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축만으로는 갑작스럽게 큰 금액이 필요한 상황에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암 치료비로 수천만 원이 갑자기 필요하다면, 저축으로만 준비해 온 돈으로는 감당하기 쉽지 않습니다. 반면 보험은 매달 적은 금액을 내면서 큰 위험이 닥쳤을 때 보험사가 그 위험을 대신 부담해 준다는 점에서 확실한 대비책이 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보험은 불확실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망이고, 저축은 확실한 미래 자산을 형성하는 수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쪽만 선택하기보다는 두 가지를 적절히 병행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즉, 보험은 꼭 필요한 부분에 최소한으로 가입하여 큰 위험을 대비하고, 그 외의 재정은 저축이나 투자로 운용하는 방식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장옥춘 손해사정사입니다.

    매달 보험비를 10-20만원씩 낸다면, 만약 아프지 않다면 날라가는 돈이니 차라리 저축으로 모아뒀다 목돈을 통해 한꺼번에 지출이 나은 방안 아닌가요?

    : 이에 대해서는 보험에서 담보하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을 가정하에서는 성립을 하나,

    만약 큰 보험사고가 발생한다면 저축으로는 해결되기가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월 20만원씩 암관련 보험료를 지급한다고 하였을 때, 10년 가입을 하면 원금은 2400만원이나,

    그사이에 암진단이 된다면, 암진단비와 수술비담보등으로 보장되는 금액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즉, 보험사고가 없다면 당연히 보험료로 납입하는 보험료가 아까운것은 사실이나, 현실적으로 해당 금원을 저축으로 하여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은 엄청난 재력가가 아닌 이상 어렵다고 볼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석민 보험전문가입니다.

    예상되는 지출 의료비가 해당수준이면 질문자님 생각이 맞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고액의 치료비가 필요한 질병이나 상해의 위험은 보험에 붙이는게 좋겠죠.

    고액의 항암치료나 중대한 질병, 일을 못하게되는 상해를 입었을때 나오는 중요한 보장 위주로, 저축성격이 없이 보장성으로 지금의 보험료수준보다 저렴하게 낮추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합리적인 수준에서 보험이 기능한다고 느낄만큼 전문가에게 상담받아 보시는 것을 권유드리구요.

  • 안녕하세요. 김재철 보험전문가입니다.

    질병과 사고는 예측불가능하고 특히. 손해의 규모가 클수있기에 목돈을 모아도 해결되지않을수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정식 보험전문가입니다.

    물론 말씀처럼 보험으로 나가는돈 목돈으로 저축을 하시는 것이 현명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을 확신할 수 없기에 예방차원에서 보험을 가입하는 것인 만큼 보험 가입하시는 비용이 아깝더라도 최소한의 보장은 가입해두시는 것이 안전하다 생각됩니다.

    그러기에 보험이 소멸성으로 지금은 아까우실수 있지만 혹시라도 모를 여러 상황에 대비하실 수 있는 장점을 가졌기에 저축과 보험의 최소 보장을 나누어서 관리해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