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혼자 의미부여하는 남자애, 어떻게 대처할까요?
같은 반 남자애인데, 그 남자가 저를 짝사랑했다고 다른 친구에게 들었습니다. 그 남자가 저를 좋아하니까 저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저는 그 남자를 잘 모릅니다. (같은 반이지만요)
저는 삼각김밥 하나 들고 벤치에 앉아 있었고, 혼자 있는 걸 좋아합니다. 그런데 그 남자가 와서 혼자서 계속 얘기를 했습니다. 저는 무시했고 대꾸도 하지 않았는데, 그 남자가 또 올까요? 오지 말아야 할까요? 제가 대답할 때까지 계속 말을 거는데, 그게 한두 번이 아닙니다.
제가 그 남자에게 키를 물어봤는데, 그는 “키가 작아서… 집에 가면 키가 커져요.”라고 혼자 말했습니다. 그런데 거짓말 같았습니다. 그래도 혼자 싱글벙글 웃으면서, 혼자 의미 부여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금만 눈치가 있으면 알 텐데, 눈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직설적으로 말해도 혼자 착각하고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차로 비유하자면, 그 남자는 시속 90km로 달리는 것 같고, 저는 갓길에 세워둔 차인데 왜 혼자 그렇게 달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