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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호저172
까칠한호저17223.11.12

닭의 조상이 공룡인 것이 사실인가요?

닭은 조류이며 공룡은 흔히 파충류로 분류됩니다. 그런데 닭의 유전자를 거슬러 올라가면 공룡이 나온다고 하던데 정말 사실인가요? 사실이라면 이게 어떻게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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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생물은 살면서 진화라는 것을 합니다. 진화는 유전적 변형에 의해서 다른 종이 발생되고 그 종이 살기에 더 적합하면서 다른 종들이 도태 되고 그러면서 진화되는 것입니다. 닭과 같은 새 종류도 초기에는 공룡들이 두발이나 네발로 다니다가 날개가 진화되어서 날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조류들도 이런 공룡중에서 진화되어서 1만종이 넘는 조류로 진화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 진화를 뒷받침하는 것이 바로 깃털입니다. 공룡도 털이 있어는데 그 털이 진화되면서 깃털이 되었고 그러면서 날수 있게 되었다고 추정합니다. 지금의 새들의 깃털과 1억년전 공룡들의 깃털을 분석한 결과 비슷한 성분의 있어서 그렇게 추정한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닭과 공룡은 진화적으로 연결된 관계에 있습니다. 현대의 조류 중에서 닭은 공룡 계통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과학적인 연구와 유전학적 조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유전학적 연구에서는 닭과 다른 공룡 종의 DNA를 비교하고 분석하여 공통의 유전자를 발견하였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로부터, 닭과 공룡은 공통 조상을 가지고 있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닭은 공룡 계통에서 진화하면서 특정한 유전적 변화를 겪었지만, 그들의 유전체에는 여전히 공룡 유전자의 흔적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유전학적 연구 외에도, 화석 증거들도 닭과 공룡의 진화적 연결을 뒷받침합니다. 공룡 화석과 조류 화석 간의 구조적 유사성과 특징적인 공통점이 발견되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1.12

    안녕하세요. 김형준 과학전문가입니다.

    닭은 조류입니다.

    조류의 조상은 공룡입니다.

    공룡은 2억 2000만년 전에 생겨서 6200만년 전까지 살면서 극소수의 익룡을 남기고 멸종했는데

    이들 익룡이 계속 기후와 환경에 따라 자연선택되면서 특정형질들이 선호되면서 점점

    몸집이 작아져서 조류로 변하였고

    조류 중에서 일부는 닭으로 자연선택이 되었죠.


  • 안녕하세요. 이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닭과 공룡 간의 진화적 관련성은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닭과 공룡은 모두 어류에서 파생된 파충류(Reptilia)에 속하며, 그 중에서도 조류(Aves)는 파충류 중에서 진화해 나온 독특한 집단입니다. 따라서 닭은 조류이며, 공룡은 파충류에 속하는데, 둘 사이에는 공통의 조상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닭은 조류이며 공룡은 흔히 파충류로 분류됩니다. 이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입니다. 하지만 닭의 유전자를 거슬러 올라가면 공룡이 나온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이는 오해로 인해 생긴 잘못된 정보입니다. 닭과 공룡은 서로 다른 진화 과정을 거쳐 왔기 때문에 닭의 유전자를 거슬러 올라가면 공룡이 나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는 수많은 생물들이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가면서 비슷한 특징을 발달시키는 현상인 수렴 진화(convergent evolution)에 의해 설명될 수 있습니다. 닭과 공룡은 비슷한 환경에서 살아가면서 비슷한 특징을 발달시켰기 때문에 우리가 닭을 보면서 공룡을 떠올리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닭의 조상이 공룡인 것은 사실이 아니며 닭과 공룡은 서로 다른 진화 과정을 거쳐 왔기 때문에 닭의 유전자를 거슬러 올라가면 공룡이 나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며 오해로 인해 생긴 잘못된 정보를 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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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닭과 같은 새들은 작은 육식 공룡의 일부가 진화한 결과물입니다.



    즉, 엄밀히 따지면 티라노사우루스가 조상은 아닙니다.



    그리고 모든 공룡이 새의 조상인 것도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장준원 과학전문가입니다.

    이전에는 공룡은 파충류에 가깝다고 주장이 되었지만 요즘은 조류의 조상이 공룡이라고 밝혀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닭을 이용해 공룡을 부활시키겠다는 프로젝트들도 있는데요. 우리가 아는 영화 속 공룡은 도마뱀과 유사하지만 지금 밝혀지는 공룡의 모습은 깃털이 존재하고 알을 낳기 때문에 조류에 가깝다고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닭은 공룡에서 분화 또는 진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새가 공룡의 후손이라는 것을 알려 주는 증거들은 상당히 많습니다. 현생 조류의 조상인 초기 공룡들은 두 발로 걸어다녔고 날개로 진화할 수 있었던 긴 앞발, 뼈 속의 공기 주머니, 파충류보다는 현생 조류의 알과 비슷한 공룡알, 중온동물, 깃털로 둘러싸인 몸 등이 대표적입니다. 그중 가장 결정적인 증거는 바로 깃털입니다.

    현생 조류의 조상인 초기 공룡들도 새들처럼 온몸이 깃털로 덮여 있었다고 합니다.

    깃털공룡은 날지는 못하고 날갯짓을 하며 뛰어다니는 수준이었지만 현생 조류 중 날지 못하는 새(닭과 비슷)에 가까워졌다는 설명입니다. 깃털공룡의 형태뿐만 아니라 유전적 변화가 날지 못하는 공룡을 날 수 있도록 진화시켜 다양한 새로 진화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