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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잠자리23
심심한잠자리2323.05.24

생활비를 더달라고하는 와이프 어떻게해야 거절할수있을까요

저는 결혼5년차부부입니다 아기도있구요~저혼자 직장다니고있어요

와이프가 생활비가 모자르다고 더 달라고하는데 제가 생각했을때에는

아기키우고 한달생활비350이면 많은것도 아니지만 모자른것도 아닌것같아서요

제 월급에서 나머지는 제가 대출금을 갚고있어요~한달 350이면 생활비가 모자른건가요?

어떻게해야 거절을 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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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봉돌네N잡러입니다.

    저는 자녀3명 키우고있는 다자녀아빠입니다.

    처음엔 저희는 200도 안되는 월급으로 생활하고 지금은 맞벌이를 하지만... 자녀가많은것도 아닌데 생활비 350이라뇨ㅎㅎ 그돈 저축하면 나중에 땅이라도 사겠습니다. 많이들어보셨을텐데 돈이 있으면 있는데로 없으면 없는데로 1000만원버는사람의 씀씀이와 200만원버는사람의 씀씀이는 물론 다르지만 결국 살아가는데 똑같습니다. 많은돈을 의지하고 살아가다보면 분명 그 돈조차 모자르다는 판단을 할것이고요.

    돈좀 더 아껴서 저축해놓고 미래 큰일이거나, 자녀에게 더 큰 해택을 주려는 목적같이 뚜렷하게 아내분과 상의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3인 생활비로만 350오십만원 적은돈은 아닐것같아요?다른 지출이 없으면 충분합니다~생활비는 많을수록좋지만 그돈이면 저축도 하겟네요~~


  • 한 달 지출 내역서를 작성해서 보여주세요.

    매달 나가는 고정비. 그리고 비고정비로 예비비까지요.

    수입과 지출의 흐름을 혼자가 아닌 부부가 같이 알아야 서로 으쌰으쌰 하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