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의연한우랑우탄23
고양이가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안전하게 착지 하는 이유가 이 뼈가 없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어떤 뼈가 없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고양이는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착지를 잘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착지를 잘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사람에게는 있는 뼈가 고양이에게는 없어서 그렇다고 하는데요 고양이에게는 어떤 뼈가 없는 건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고양이가 높은 곳에서 떨어질 때 비교적 안전하게 착지하는 이유 중 하나로 쇄골이 사람처럼 발달되어 있지 않아서 입니다. 사람은 쇄골이 좌우 한 쌍 존재하여 가슴뼈와 어깨뼈를 연결하며, 이 구조는 팔을 안정적으로 움직이고 힘을 전달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반면 고양이는 쇄골이 작고 자유롭게 떠 있는 형태에 가까워 앞다리와 몸통이 단단히 고정되지 않다보니 어깨가 훨씬 유연하게 움직이고, 몸통이 좁아지며, 좁은 틈을 통과하거나 착지 충격을 분산하는 데 유리한 것입니다. 하지만 고양이가 낙하 시 잘 버티는 이유는 쇄골 때문만은 아니며, 가장 큰 이유는 정위반사로 인한 것입니다. 고양이는 떨어지는 동안 머리와 앞몸통, 뒷몸통을 서로 반대 방향으로 비틀어 공중에서 몸을 회전시켜 발이 아래로 향하도록 자세를 바꿉니다. 이는 척추의 유연성과 뛰어난 평형감각 덕분인데요, 고양이의 척추는 사람보다 훨씬 유연하여 공중에서 몸을 접고 펴며 회전 모멘트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착지 순간에는 네 다리를 넓게 벌리고 관절을 굽혀 충격 흡수 장치처럼 작동하며 이 과정에서 충격 에너지를 분산시킵니다. 마지막으로 고양이는 몸이 비교적 작고 가벼워 낙하 중 공기저항의 영향을 더 많이 받기 때문에 일정 높이 이상에서는 속도가 무한히 빨라지지 않고 종단속도에 도달하므로, 몸을 펼쳐서 낙하 속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고양이가 항상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안전하게 착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고양이 역시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골절, 턱 손상, 폐 타박상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방심하면 위험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고양이가 높은 곳에서 비교적 잘 버티는 이유로 자주 언급되는 뼈는 쇄골입니다 사람은 쇄골이 가슴뼈와 어깨를 단단하게 이어 주지만 고양이는 쇄골이 아주 작고 다른 뼈와 단단히 연결되지 않아 사실상 자유롭게 떠 있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앞다리와 어깨가 훨씬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고 착지할 때 충격을 분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이것만으로 안전한 것은 아니고 척추가 유연하고 몸을 공중에서 돌려 자세를 바로잡는 능력 발바닥과 관절이 충격을 흡수하는 구조도 함께 작용합니다
즉 고양이에게 없는 뼈라고 하기보다 사람처럼 단단히 기능하는 쇄골이 없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고양이가 높은 곳에서 안전하게 착지할 수 있는 이유는 사람과 달리 쇄골이 퇴화하여 어깨뼈와 가슴 부위가 직접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쇄골이 없거나 매우 작게 흔적만 남아 있는 신체 구조 덕분에 앞다리와 몸통 사이의 유연성이 극대화되며 추락 시 지면으로부터 전달되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분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골격 구조는 공중에서 몸을 빠르게 회전시키는 정위 반사를 보조하여 발이 지면을 향하도록 자세를 잡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결과적으로 고정된 뼈의 방해 없이 앞다리가 자유롭게 움직이며 완충 작용을 하기 때문에 높은 곳에서도 치명적인 부상을 피하며 착지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
고양이는 사람과 달리 쇄골이 거의 퇴화되어 있어요.
이 쇄골이 없거나 매우 작기 때문에 어깨가 자유롭게 움직여 충격을 효과적으로 분산할 수 있는거죠.
또한 유연한 척추와 관절 덕분에 몸을 빠르게 회전시켜 자세를 바로잡아 이로 인해 낙하 시 발부터 착지하는 righting reflex(정위반사)가 가능한거에요.
정리하자면 고양이는 충격을 분산시키고 부상을 최소화하며 안전하게 착지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사뿐하게 내려앉는 고양이의 신비로운 신체 구조에 대해 질문해 주셨네요.
고양이가 마치 연체동물처럼 유연하게 움직이고 안전하게 착지할 수 있는 해부학적 비결을 아주 쉽고 명쾌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
1. 질문의 요지
- 고양이가 높은 곳에서 안전하게 착지하는 이유 중 하나가 사람에게는 있지만 고양이에게는 없는 특정 뼈 때문이라는데, 그 뼈가 무엇일지 궁금.
2. 답변
[핵심 내용]
- 고양이가 안전하게 착지하고 몸을 자유자재로 비틀 수 있는 핵심 비결은 바로 쇄골(빗장뼈)이 없거나 아주 작게 퇴화했기 때문입니다.
- 여기에 최근 2026년 2월 연구에 따르면, 고양이의 360도 회전이 가능한 특별한 가슴뼈 구조까지 더해져 충격을 완벽하게 흡수하게 되기 때문이지요.
3. 고양이 몸이 유연한 이유
[뼈의 비밀]
1) (쇄골의 부재)
- 고양이는 어깨를 고정하는 뼈가 없어요. 사람은 가슴과 어깨를 이어주는 쇄골이 단단하게 버티고 있어 어깨 폭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 하지만, 고양이는 이 쇄골이 없거나 아주 작은 조각으로만 남아 있어 어깨뼈가 몸통과 직접 연결되지 않고 근육으로만 이어져 있습니다.
- 덕분에, 착지할 때 어깨가 위아래로 자유롭게 움직이며 마치 자동차의 충격 흡수 장치처럼 앞다리에 가해지는 충격을 부드럽게 분산시킵니다.
2) (흉골: 회전문처럼 돌아가는 가슴뼈)
- 고양이의 가슴뼈는 다른 동물과 달리 매우 특별합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고양이의 가슴뼈는 마치 회전문처럼 360도 빙글빙글 돌아갈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공중에서 떨어질 때 상체와 하체를 서로 반대 방향으로 빠르게 비틀 수 있는 것도 바로 이 유연한 가슴뼈 덕분이죠.
- 또한, 이 뼈는 딱딱하기보다 실리콘처럼 말랑말랑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땅에 닿을 때 전해지는 물리적 충격을 미리 차단해 줍니다.
4. 기타 참고할 내용
[함께 작용하는 놀라운 능력들]
1) (정위 반사: 본능적인 자세 교정)
- 고양이는 떨어지는 순간 귀 안쪽의 평형 감각 기관을 통해 즉시 땅의 위치를 파악합니다.
- 그 다음에 유연한 가슴뼈와 척추를 활용해 아주 짧은 찰나에 몸을 휙 돌려 발이 바닥을 향하게 만듭니다.
2) (스프링 같은 척추뼈)
- 고양이는 사람보다 척추뼈가 약 20개 정도 더 많습니다. 53개에 달하는 척추뼈가 촘촘하고 유연하게 연결되어 있어, 착지 시 몸을 활처럼 굽혀 충격을 온몸으로 나누어 가집니다.
5. 결론
- 결국 고양이가 다치지 않는 이유는 어깨를 고정하는 쇄골이 없어 어깨가 자유롭게 움직이고, 가슴뼈가 360도 회전하며 충격을 흡수해주기 때문입니다.
- 이런 독특한 뼈의 구조 덕분에 고양이는 높은 곳에서도 안전하게 착지하는 '착지 천재'가 될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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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의 궁금증이 시원하게 해소되셨기를 바랍니다.
또 다른 과학적 호기심이 생긴다면 언제든 똑똑 문을 두드려 주세요! 👋
다양한 호기심과 질문으로부터 오늘도 인류는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이상,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쇄골, 즉 빗장뼈가 퇴화하여 없거나 있어도 아주 작기 때문입니다.
고양이는 사람과 달리 쇄골이 어깨를 고정하지 않아 앞다리가 몸통에 근육으로만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 덕분에 공중에서 몸을 유연하게 비트는 착지 반사가 가능하며, 착지 시 앞다리가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 작용도 합니다.
또한 고양이는 척추뼈가 유연해서 공중에서 몸을 180도 이상 빠르게 회전시킬 수 있습니다. 귀 안의 전정기관이 발달해 어느 방향이 지면인지를 감지하며, 낙하 시 몸을 넓게 펼쳐 공기 저항을 이용해 속도를 늦추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유연해도 너무 낮은 곳은 몸을 돌릴 시간이 부족하고, 너무 높은 곳은 충격이 커서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