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심장에 염증이 있다는 소견을 들었습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9/19일(금) 38.7도까지 열이 오르면서 기침 두통 근육통 등등 증상이 있었고
다음날님 9/20(토) 열이 떨어지지 않아 병원에 방문하였습니다! 39.3도까지 올라서 코로나&독감 검사 결과 코로나 양성이 나왔습니다. 너무 고열이라 피검사도 추가로 했는데요.
심장에 염증이 있다고 합니다. 회사 출근으로 인해 전화로 결과를 들었는데 혹시 치료가 꼭 필요한 부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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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이차적으로 심근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근염은 심장의 근육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심장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고 부정맥, 심부전, 심정지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므로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받고 염증과 심장기능을 보존해 줄 수 있는 약물 치료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완치되며 예후가 좋은 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