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이 많으면 당뇨가 걸릴확율이 높나요? 서로 상관관계가 있나요?
보통 비만이 심하거나 마른사람도 마른비만이라고 뱃살이 많은경우가 많던데요. 그런데 뱃살이 많으면 당뇨걸릴확율이 높아지나요? 서로 상관관계가 있는가요?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당뇨는 내장비만이나 복부비만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뱃살이 많으면 당뇨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겠습니다.
대사증후군 기준에서는 남자 복부 둘레 90cm 이상을 위험인자로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당뇨는 체중과 연관 관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과체중, 비만, 체지방 과다가 있다면 규칙적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한 체중 관리를 권합니다.
뱃살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체내에 지방이 많이 쌓여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인슐린 저항성을 상승시키는 요인이기 때문에 당뇨가 발병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 맞습니다.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복부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내장 지방은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는 염증성 물질을 분비하여 혈당 조절을 어렵게 만듭니다. 따라서 복부 비만이 심할수록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마른 체형이라도 복부 비만이 있다면 당뇨병 예방을 위해 체중 관리가 필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으로 복부 지방을 줄이고, 정기적인 혈당 검사를 통해 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내장지방이 많은 경우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당뇨가 발생할 가능성이 상승합니다
상관관계는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체지방률이 높은 상태는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체지방률이 높아지면 인슐린 저항성의 증가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며, 인슐린의 효율적인 사용을 방해하여 혈당 수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결국 제2형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한 체중과 체지방률을 유지하는 것은 당뇨병 예방에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뱃살이 많은 상태, 특히 복부 비만은 당뇨병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복부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것은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이는 혈당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슐린의 효과를 감소시킵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면,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결국 혈당 수치가 상승하게 되고, 이는 제2형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복부 지방은 단순히 에너지 저장소 역할을 넘어 다양한 염증 물질과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 기관으로 작용합니다. 이러한 물질들은 인슐린 저항성을 포함한 여러 대사 과정에 영향을 미치며, 이는 당뇨병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과 같은 다른 건강 문제의 위험도 증가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