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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참고래164
아리따운참고래16423.11.03

당뇨는 왜 걸리는 건가요? 비만이 당뇨 확률이 높다고 하던데

나이
41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비만이 당뇨 확률이 높다고 하던데 이건 또 왜 그런건가요?

당뇨 걸리면 위험한 이유는 뭔가요? 매일 피검사하고 그러던데 당뇨 환자가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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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면 에너지 대사를 위해 인슐린이란 호르몬이 작용하는데 성인성 당뇨의 경우 대부분이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이 문제가 됩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하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더라도 포도당이 세포로 이동하지 못하여 혈당은 계속 올라가고, 섭취한 열량을 소모하지 못하게 되며 비만과 당뇨병의 발생 위험성이 커지게 됩니다.


  • 1. 당뇨병은 한 종류가 아니며 종류에 따라서 원인에 차이가 있습니다.

    2. 비만하게 되면 몸의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게 되면서 혈당 조절이 되지 않아 당뇨병의 발병에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3. 당뇨에 걸리면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서 전신의 혈관이 망가지며 각종 합병증이 생겨서 최악의 경우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주변에서 흔히 보는 당뇨는 2형 당뇨인데, 이는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을 획득하여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저항성을 획득하는 과정에 관여하는 것이 과도한 혈당 상승, 급격한 혈당 상승과 같은 것들이 있고 비만은 당뇨의 위험인자로 고려되고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정철희 의사입니다.

    비만과 당뇨에 대해 질문해 주셨는데요,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 또는 작용의 문제로 혈중 포도당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만성 질환입니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혈액 속의 포도당이 세포로 들어가 에너지로 사용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당뇨병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제1형 당뇨병은 주로 자가면역 반응으로 췌장의 인슐린을 만드는 세포가 파괴되어 발생합니다. 반면에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과 췌장의 인슐린 분비 장애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며, 여기에는 유전적 요인, 식습관, 신체 활동 부족, 과체중 및 비만 등이 영향을 줍니다.

    비만이 당뇨병 발생 위험을 높이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들은 종종 인슐린 저항성을 가집니다. 즉, 체내의 세포들이 인슐린의 작용에 대해 둔감해져 더 많은 인슐린이 필요하게 됩니다. 둘째, 비만은 염증과 같은 대사적 스트레스를 유발하며, 이는 인슐린 작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마지막으로, 복부 지방이 많은 경우 특히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이 깊습니다.

    당뇨병이 위험한 이유는 장기적으로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으면 심혈관 질환, 신장 질환, 신경 손상, 안과 질환 등을 비롯한 많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심각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당뇨 환자가 매일 피검사를 하는 이유는 혈당 수치를 모니터링하여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혈당 수치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고 심각한 경우 급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혈당 모니터링은 당뇨병 관리의 필수적인 부분이며, 환자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식사 및 운동 계획을 조정하며, 필요시 인슐린이나 다른 약물의 용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진료가 아닌 단순 의료상담으로,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자세한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당뇨는 혈액에 당성분이 많아지다보니 소변에까지 당분이 빠져나오면서 당뇨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원래 혈액속에 당성분이 많아지면 췌장에서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세포속으로 당분이 들어가서 혈당은 떨어지고 당분은 세포에 저장이 되게됩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당뇨가 됩니다. 1형 당뇨는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아서 생기고 2형 당뇨는 세포에 인슐린의 작용이 떨어지는 인슐린 내성이 생기면서 당뇨가 됩니다.

    비만의 경우 인슐린 내성이 생겨서 2형 당뇨가 생기게 됩니다.

    당뇨가 위험한 이유는 혈액이 끈적끈적해지면서 얇은 혈관들부터 혈관이 막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서 작은 혈관들이 분포한 안구의 망막, 신장, 손끝과 발끝의 신경 이런 부분들에 합병증이 생기게 됩니다.

    문제는 한번 합병증이 생기면 돌이킬 수 없다는것입니다. 그래서 합병증이 생기기 전에 관리를 잘 해주어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당뇨는 인슐린이 제기능을 하지 못해서 발생합니다.

    몸이 당을 조절하는 능력을 잃은겁니다.

    비만과 같이 대사증후군이 있을때 위험성이 올라갑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당뇨병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결합하여 발생하는 복잡한 질환입니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특정한 유전적 소인을 가진 개인이 당뇨를 일으킬 수 있는 환경적 조건에 놓이면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유전자의 이상을 통해 당뇨병을 직접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실제로, 알려진 유전적 이상을 통해 발병하는 당뇨병은 전체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당뇨병 발병에 기여하는 여러 환경적 요소로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른 신체 변화, 과체중이나 비만, 스트레스, 임신 중에 겪는 신체적 변화, 감염과 같은 질병 상태, 그리고 일부 약물들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환경적 인자들은 대개 개인의 생활 습관과 선택에 의해 영향을 받으므로, 어느 정도는 예방이나 관리가 가능합니다. 최근에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는 유전적 변이보다는 과식과 운동 부족으로 인한 비만의 증가에 더 큰 원인이 있다고 보는 견해가 지배적입니다. 과도한 당분 섭취가 직접적으로 당뇨병을 초래하지는 않지만, 과당 섭취는 비만을 초래할 수 있고, 비만은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당뇨병이 위험한 이유는 그것이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뇨병은 혈당 수치가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를 의미하는데, 이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심혈관계 질환, 신경 손상, 신장 문제, 시력 손실 및 발 문제와 같은 여러 가지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인 질문은 아래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비만이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서 혈당이 잘 떨어지지 않아서 당뇨가 생깁니다. 당뇨는 혈관에 문제가 생기게 만들고 장기적인 합병증과 사망 위험이 증가하구요.


  •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포도당의 농도가 증가하면, 인슐린의 작용으로

    간에서 글리코겐으로 저장되거나 근육에서 조절작용이 일어나는데

    체중이 증가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

    인슐린에 대한 간/근육에서 반응성이 떨어지게 되고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아서 당뇨가 생기게 됩니다

    당뇨로 인해 당장의 컨디션 저하와

    당뇨가 오래 지속되면 장기 합병증이 발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