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동호 전문가입니다.
석유는 수억 년 전 바다의 플랑크톤이나 미생물의 사체가 퇴적층에 묻혀, 높은 압력과 열을 오랜기간 받으면서 탄화수소로 변해 만들어집니다.
먼저 바다나 호수 바닥에 쌓인 유기물이 산소가 부족한 환경에서 분해되지 않고 퇴적됩니다.
이후 그 위로 퇴적물이 계속 쌓이면서 수백만~수억년 동안 높은 압력과 약 60~120도정도의 열을 받아 액체 상태의 석유로 변하게 됩니다.
이렇게 생성된 석유는 암석의 틈을 따라 이동하다가.. 불투수층(덮개암) 아래에 갇히면서 유전을 형성하게 되는 것이지요.
즉, 석유는 풍부한 유기물, 오랜 지질학적 시간, 적절한 압력과 열, 그리고 석유를 가둘 수 있는 지질구조가 함께 형성된 지역에서만 생성되고 축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