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으로는 공막(흰자위)이 전반적으로 하얗고, 황달에서 보이는 뚜렷한 황색 착색은 관찰되지 않습니다. 눈 안쪽(코쪽)에 약간 붉은 부위는 결막 혈관 때문으로 보이며, 황달과는 양상이 다릅니다.
황달은 보통 공막 전체가 균일하게 노랗게 변하는 것이 특징이고, 초기라도 빛에 따라 부분적으로만 노랗게 보이는 경우는 드뭅니다. 또한 피부(특히 얼굴, 손바닥), 소변이 진해지는 변화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사진 기준으로는 황달 가능성은 낮아 보이며, 단순한 조명, 피로, 건조, 결막 자극 등으로 인한 색 변화 가능성이 더 타당합니다.
다만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혈액검사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눈뿐 아니라 피부까지 노래지는 경우, 소변 색이 콜라색처럼 진해지는 경우, 심한 피로감이나 식욕 저하가 동반되는 경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