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를 그만 두고 싶은데 뭐라 말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제가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는데 다닌지 이제 한달 됐는데 제가 사정이 좀 생겨서 알바를 그만둬야하는데 뭐라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평소 같으면 그만 두겠다 말하겠는데 상황이 좀 꼬여서요
제가 원래 7월달부터 가기로 했는데 6월 마지막주에 갑자기 전화로 오늘 7시에 오는거 기억하냐고 말하길래 아뇨 저는 7월달부터 가기로 했는데요 라고 하니 자기가 전화를 한줄 알았다고 미안한데 7시에 올 수 있겠냐고 사정을 하길래 일단 알았다하고 그날은 가서 알바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은 제가 여행가기 하루전이라 그날 하루는 못 갈거 같다라고 하니 저한테 좀 화를 내시면서 알겠다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여행을 와서 놀고 있었는데 하루치 알바비를 입금하고 뭐 수고했다 고마웠다 이런식으로 문자를 보내시길래 일단 알았다라고 여행을 즐기고 다음주에 알바를 하로 갔는데 저를 보니 왜 왔니? 너 그만 둔거 아니였어? 라고 하면서 이미 면접을 보고 알바를 새로 뽑았다는거에요. 제가 6월말에 하루 못 한다는걸 그만 둔다는걸 줄 알았다는거에요 그러면서 막 저한테 말 좀 제대로 하지 너때문에 이게 뭐냐 이러면서 저 대신 뽑은 알바생한테는 미안하다고 전화를 해서 바로 잘르고 그날 3시간동안 저한테 뭐라 하시길래 그날 바로 그만둘까 했는데 그래도 한달은 하고 그만 둬야겠다 생각하고 화가 나도 참고 죄송하다했습니다 이제 다음주먼 한달차라 그만 두고 싶은데 여기가 작은 동네라 안 좋게 끝나면 서로 마주치거나 할때 불편하고 다른 가게 사장님들 귀에도 들어가는데 어떻게 알바 그만 둘때 좋은 변명거리나 멘트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기중 노무사입니다.
고용노동분야는 노동법에 관련된 상담을 하는 곳입니다. 법적으로는 그냥 그만둬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정동현 노무사입니다.
어떻게 이야기를 하든 좋은 소리를 듣기는 어렵다고 보입니다. 이미 퇴사를 결정하였으면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퇴사하겠다고 통보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차호재 노무사입니다.
귀 질의만으로는 정확한 사실관계의 판단이 어려우나,
이미 요청받은 한달을 거의 다 채워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간에 맞춰 그만두겠다고 말하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노무사입니다.
그만두는 이유를 모두 설명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만두겠다는 의사를 명확하게 표시하고 그만 나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