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가활동
도서관에 가기전에 책 추천 받고 싶어요
가볍게 읽히고 생각핡 거리를 던져주는 책을 추천해 주실분!!!! 어른으로서의 마음이나 가족에 대한 새로운 정의 위치에 대한 새로운 시각등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조금 오래된 소설책인데
한때는 엄청 인기가 있었고 베스트셀러, 그리고 영화화도 되었던 소설인
'아버지'를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읽어보시면 정말 아버지라는 자리가 어떤 자리이고
어떻게 살아가는지, 그리고 그 빈자리가 어떤지 등
가족에 대한 시각이 달라지고
자신이 아버지라면 그 소설에 동화되어
엄청 슬픈감정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어른으로서의 마음’, ‘가족의 의미’, **‘새로운 시각’**을 원하신다면 개인적으로는 『모순』과 『불편한 편의점』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두 권 모두 읽기는 어렵지 않지만, 책을 덮고 나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삶과 가족, 인간관계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보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어른의 태도, 가족의 의미, 나의 위치를 보는 시각을 가볍지만 울림이 있는 3권을 엄선해 봤습니다.
셋 다 분량이 부담스럽지 않고 문장이 담백해 술술 읽히지만, 책장을 덮은 뒤 한참 생각에 잠기게 만드는 깊이가 있습니다.
1. 어른으로서의 마음과 태도
《태도의 말들》 - 엄지혜
한 줄 요약: 타인과 세상을 대하는 단단하고 우아한 어른의 태도에 관한 100가지 문장.
저자가 수많은 사람을 인터뷰하고 책을 읽으며 수집한 '멋진 어른들의 말과 태도'를 다룹니다. 한 편당 1~2쪽 내외의 짧은 글들로 구성되어 있어 지하철이나 침대 선반 위에서 가볍게 읽기 좋습니다.
생각해 볼 거리:
"나이만 먹는다고 저절로 어른이 되는 걸까?"라는 질문에 답을 찾아가게 됩니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타인과의 거리를 담백하게 유지하며, 나 자신을 지키는 '어른의 마음가짐'을 가만히 점검해 보게 만듭니다.
2. 가족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정의
📖 《관계를 정리하는 중입니다》 또는 《어린이라는 세계》 - 김소영
가족과 타인을 바라보는 완전히 시선 전환을 원하신다면 어린이라는 세계를 추천합니다.
어린이를 '작은 어른'이 아닌 한 명의 독립된 존엄한 개체로 바라보는 따뜻하고 시선.
어린이 독서교실을 운영하는 저자가 어린이들과 만나며 겪은 에피소드를 담았습니다. 쉬운 단어와 따뜻한 문체라 술술 읽히지만, 읽다 보면 마음이 묵직해집니다.
생각해 볼 거리:
보통 우리는 가족이나 어린이를 '내가 보호해야 할 대상' 또는 '내 마음대로 기대해도 되는 관계'로 착각하곤 합니다. 이 책은 가족이나 타인을 내 소유나 기대의 대상이 아니라, '독립된 하나의 세계'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무엇인지 새로운 시각을 던져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