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0살인데 사회성이 없어서 강아지 까페에 데려갔어요
이제 2번째인데 짓기만 하고 어울리질 못하고
돌아다니네요
집에 올때까지 숨을 허덕이네요
좀 다니면 좋아질까요
에행을 가야 해서 맡겨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이런 사회화는 어릴 떄 집에서 독립적인 공간을 만들어서 거기서 잠을 자고 밥을 먹고 간식을 먹고 휴식을 취하는 행둥 등 주인에게 복종하는 훈련과 백신접종이 끝난 후 산책을 다니면서 여러사람과 다른 강아지를 보면서 꾸준히 사회화가 되어야 하는데 10살에 이렇게 사회화를 하겠다고 카페 데리고 가시면 강아지가 정말 엄청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노령견이라 이런 스트레스 강아지의 정신과 육체 건강에 매우 좋지 못하니 애견 카페 보다는 산책을 자주 시킬 수 있도록 해주시고 어디 맡긴 다고한다면 호텔 보다는 지인이나 그 강아지를 아는 사람께 존중하게 부탁 후 위탁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사회화 시기는 아주 어린나이일 때 시작됩니다.
이 시기에 다른 강아지나 사람과 어울리지 못한 강아지들은 이후에
두려움, 낯설음, 공포, 쑥쓰러움 등으로 인해 같이 잘 지내지 못할수 있습니다.
나이많은 강아지의 사회성을 길러주는 방법은 조금씩 강아지의 속도에 맞추어주는 수밖에 없습니다.
산책을 다니면서 강아지가 다른 강아지를 만나는 횟수를 늘려주고 가까워지는 방법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다른강아지들이 산책을 다니는 곳, 모여 있는 곳으로부터 먼 곳에서 산책을 다녀주세요
먼 곳에 있으면 강아지가 안심하기 때문에 공격성향이나 두려움을 낮추고 다른 강아지를 관찰하게됩니다.
어느정도 다른 강아지를 먼 곳에서 본 후에는 다른 강아지와 조금씩 가까워지게 해주세요.
강아지가 다른강아지의 존재를 받아들이고 익숙해진 후에는 조금씩 가까워지게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고 하는말이 있듯이. 카페에 한두 번 갔어 잘 어울릴수 있는 효과를 볼 수가 없습니다 카페에 한두 번 가서 잘 어울린다 하면 사회성이 없는 것이 아니라 엄청나게 좋은 것입니다 횟수가아 늘어갈질수록 사회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봅니다 시간 날 때마다 자주 가셔서 서로 지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늘 날 잘 할 날이 올 것입니다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포메 10세령이라면 사람 나이로만 대략 50~60대에 해당하는 연령인데 사람도 그 나이인 어르신 클럽에 모셔다 놓으면 과연 즐길 수 있을까요?
젊은 친구들과 어울리며 노는 분도 간혹 있겠지만, 혹시 저 젊은놈들이 날 공격하면 어쩌지? 라는 두려움은 생기지 않을까?를 고민해 봐야 할듯 합니다.
꼭 다른 강아지와 같이 있어야 강아지가 안정감을 갖는건 아닙니다.
오히려 공포심이 배가 되기도 하니 다른 강아지에 배타적인 노령견이라면 요양원같이 혼자 있을 수 있는 격리된 환경을 제공하는 위탁업체를 이용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애견카페에서 강아지의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성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강아지의 성격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애견카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애견카페에서는 강아지들이 많이 모여있기 때문에 강아지들끼리 서로 친해지는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강아지가 처음 애견카페를 방문할 때는 주인과 함께 가서 강아지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잠깐 여행을 가시기 위한 것이고, 주기적으로 애견카페에 방문하실 게 아니라면, 이번에 한번 정도는 괜찮습니다. 10살 정도면 이미 성격이 많이 형성되어 굳어진 상태이므로, 지금 사회성을 키우려 한다면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