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자친구가 친구랑 노는게 서운해요..

남자친구랑 놀게되면 오전 부터 만나서 노는데 꼭 11시 전에는 들어가려고 합니다 전 같이 더 있고 싶다고 말해도 무조건 그 전에 집에 가요

근데 친구랑은 가끔 만나긴 하지만 새벽까지 놀아요

근데 자주 그러는 것도 아닌데 자꾸 불만이 생기고 서운합니다

저는 가족들과 교류도 잘 안하는 타입 친한 친구와도 만날 수 없는 상황이라 가장 큰 인간관계는 남자친구에요

반면 남자친구는 친구랑 만날수 있는 기회도 많고 가족과 많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타입이라 저를 이해?못하는 거 같아요

제가 서운함을 느끼는게 타당할까요?

어떻개 하면 이런 거에 대해서슬픈 감정을 안 느낄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서운한게 당연해요.

    전남친 딱 그랬거든요. 저랑 있으면 10시만 돼도 하품하면서 회사동기나 친구만나면 3-4시까지도 술마셔요. 이야기도 많이 해보고 싸워도 보고 했지만 결국 성향 차이에요.

    그리고 친구랑 놀때는 누구 챙겨줄 필요없이 편하고 재밌으니 시간이 금방가고 신나게 놀수있어요. 참고로 제가 그러는 이유를 물으니 전남친이 저에게 한 말입니다..ㅎㅎ 저 혼자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찾아보려 책도 읽고 사람도 애써 만나보고 했지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이 안되니 내가 왜 이렇게 애써야하지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본인과 비슷한 사람 만나는게 최고에요. 저도 친구나 가족과 교류가 별로 없고 조용한 스타일인데 지금 남자친구는 성향이 비슷해요. 신기할정도로 불만이 없으니 스트레스도 안받고 삶이 쾌적합니다.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하지마세요.

  • 제가 봤을 땐 질문자님은 친구랑 노는 게 서운한 게 아니고 자신과 만날 때는 빨리 헤어지면서 친구랑 새벽까지 노는 이 부분에서 서운함을 느낀 것 같은데 맞나요? 그러면은 이 부분에 대해서 남자친구분께 솔직하게 얘기를 해보세요. 그리고 솔직히 뭐 11시까지 들어가시는 거는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만 한 번 정도는 새벽까지 같이 놀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얘기를 하면 들어주실 것 같은데요

  • 오전부터 밤 11시까지 노는 것이라면 오랜시간 같이 있는 것인데 보통 친구들은 오후에 만나기 시작하니 절대적인 시간은 질문자님이랑 더 오래노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친구들은 어린시절부터 같이 시간을 보내다보니 질문자님의 남지친구를 잘알고 남자친구도 편안함과 재미를 느끼는데 여자친구는 편암함이 크지 않은 존재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서운함을 느끼는 거 보다는 배려를 하는 것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계속 서운함을 말하면 계속 같이 있고 싶다고 집착하면 남자는 지치게 됩니다.

  • 술자리를 가는거같은데....그냥 터놓고 이야기를해는게맞아보이고요 그래도뭔가 반응이별로면...저같으면 의심이들거같네요

  • 남자친구를 만나서 11시까지 만나는것도 상당히 오랫동안 만나는 시간인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도 개인의 사생활이 있기때문에 남자친구에게 시간을 전부다 본인에게 투자를 하기를 바라는건 무리라고 봅니다. 어느정도 남자친구의 사생활을 존중해줘야 본인의 사생활 또한 남자친구에게 보호받고 존중 받을 수 있습니다.

  • 한참 좋을때라 오래 같이있고 싶은마음은 이해됩니다. 분명 남친도 그럴거에요.

    그런데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하고, 나 아닌 다른친구가족들과의 시간도 당연히 필요합니다.

    종일 붙잡고 있고 나하고만 만나자하고 그러다보면 서로에게 시들해질수밖에 없을겁니다.

    이유는 늘 정체되어 있거나 발전이 없는 모습만 보여주니까요. 그시간에 부지런히 나를 위해 투자하세요.

    자격증도 따고 배우고 싶은것, 훗날 나에게 필요한것들을 남친이 없는시간에 미리미리 준비 하세요.

    1년뒤에 자격도 능력도 갖춘사람이 되어있다면 발전하는 내모습에 반해서 남친이 오히려 더 다가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