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의 영역의 수중생물들을를 보며는 무섭던데여?

조의영역이라는웹툰이 다시하길래슬쩍 봣다가 덮엇는데여 수중생물들의 거대화와 생존게임을 하는데 무서운감과 징그러운감 둘다생기던데여.

생물전문가입장에서밧을때 그런물고기들의 사람에 대한 공격성에대해 현실성이 잇는편이라고보는지 개인 생각이 궁금해여?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현실의 물고기가 웹툰처럼 거대화해 사람을 적극적으로 사냥하는 설정은 현실성이 매우 낮습니다. 대부분의 어류는 사람을 먹잇감으로 인식하지 않고 오히려 피하는 편이며, 공격도 영역 방어 놀람 먹이 착각 같은 상황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작품은 공포감을 위해 공격성과 크기를 크게 과장한 설정으로 보는게 맞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358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저도 봤었던 웹툰이어서 기억이 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물고기가 거대해진다고 해서 웹툰처럼 인간을 능동적으로 추적하고 집요하게 사냥할 가능성은 극히 낮지만, 일부 공격적 성향은 현실 생태계에도 분명 존재합니다.

    현실의 포식동물은 에너지 효율을 철저히 따집니다.

    물고기가 거대해지더라도 포식자 입장에서는 가시가 많고 영양가가 적은 인간을 굳이 표적으로 삼아 집요하게 사냥할 이유는 없습니다. 또한 어류의 뇌 구조상 인간을 기만하거나 복수심을 갖는 지능적인 공격 패턴을 보이기도 어렵습니다.

    다만 물고기는 내 입보다 작고 움직이면 일단 먹이로 인식하는 본능이 강합니다. 그래서 몸집이 사람보다 몇 배나 커진다면 인간을 한 입 거리 먹이로 착각하고 덤벼들 가능성은 있습니다.

    산란기나 영역 침범 시 발생하는 특유의 공격성도 현실에서 충분히 나타나는 행동중 하나이죠.

    결론적으로, 거대화된 물고기가 인간을 단순한 먹이로 물 수는 있지만, 웹툰처럼 악의를 품고 인간을 집요하게 습격하는 것은 생물학적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극히 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