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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호랑이29
세심한호랑이2921.05.12

저는 58세 열심히 일하는 여성입니다

요즘들어 어디가 딱히 아픈곳은 없는데 자꾸 불안하고

우울해지는데 이유를 모르겠어요

낮에나가서 자정넘어서 귀가하고 집에오면 식사준비하고

자고일어나면 또 사무실 변화가 필요하지만 그럴시간도

없고 10년을 하루도 쉬는날없이 일하느라 에너지가 다

소진된건지 아무튼 자꾸 무력감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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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박정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열심히 살아 오시고.살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현재 선생님께서 느끼시는 기분들은 어느 누구에게나

    다가 올 수 있지만 정서적으로 더 나뻐지기전에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체적인 에너지가 고갈되면 정신적인 에너지의

    양도 예전보다 줄어 드는 것이 맞습니다.

    일단 편안한 수면을 유도 하세요.

    퇴근하시면 따뜻 한 물로 샤워 하시고.일상생활 짬짬히

    명상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명상이라는게 특별한 기술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기에

    그냥 재미 있었던 즐거웠던 기억들을 떠올리며.

    잠시 쉬어 가세요.

    먼저 체력적인 보충이 필요해 보입니다.

    무리한 운동말고.앞서 말씀 드린데로 따뜻한 물로

    샤워하시고.간간히 명상을 통해 편안한 수면을

    유도 하세요.

    다음에 체력이 보충되면 선생님께서 틈틈히

    시간을 내어 할 수 있는 범주내에서 취미가

    될 만한 일을 찾아 보세요.

    무작정 남들 하니까 나도 해보까 보다는

    지난시절 해보고 싶었던 것들 그 중에 하나를

    찾아보세요.

    천천히 조금씩 해 보세요.

    이런 무기력감 분명히 이겨내실거라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다른사람과 비교하는 삶을 살아가기 보다는, 질문자님을 위한 삶을 살아가보시기 바랍니다. 조급함 보다는 어떤것을 해야할지 해결책이 없는 경우에는 우선 어떤 목표를 정해놓고, 그 목표를 위해 어떤 것을 할 수 있을지 계획을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갱년기 증상 혹은 우울증상으로 생각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현재 글을 읽어보니 번아웃이 온듯합니다.

    위와같은 번아웃이 올때 가장 좋은 것은 휴식입니다.

    며칠간 휴가를 내서 혼자만의 여행을 다녀온다거나 조용한 곳에서 휴식을 하기를 추천드립니다.

    또한 쉬면서 자신에 대한 글을 써보거나 가벼운 산책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들을 들으면 좋아질수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계속 쓰다보면 지치기 때문에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면 좋아질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종원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과 비슷한 삶을 살고 계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 또한 비슷한 패턴의 삶을 살아가고 비슷한 생각과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당장 내 생활을 완전히 바꿀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더 마음 한구석이 무거운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본인만을 위한 무언가를 준비해 보는 것이 어떨까 생각됩니다.

    지금의 내 삶은 결국 가족 혹은 나 이외의 누군가를 위한 시간이 더 많을지도 모릅니다.

    그게 나쁘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당연히 필요한 부분이고 모른척 할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어쩜 그것을 너무 잘 알기에 정작 내 스스로에게는 야박했던 것이 아닐까 합니다.

    '내가 조금 희생하면 혹은 손해보면 혹은 참으면 다 괜찮아.'

    라는 생각을 하고 사는 나 자신을 발견하면 허탈해지기도 하거든요.

    큰 돈이 들어가거나 많은 준비가 필요한게 아니라도 본인 스스로를 위한 작은 선물을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요?

    물질적인 것도 좋고 휴식도 좋고 다른 무엇이라도 좋을 것 같습니다.

    타인을 위한 것이 아닌 나만을 위한 시간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