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엄마가 애 훈육?머라하면 남편은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한번씩 와이프랑 부딪히는게 자기 혼자만 애 훈육 하고 남편은 관심이 없다고 하는데... 부모 두명다 애한테 머라 하면 애가 힘들어 할까봐 안하는건데 남편입장에서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어떻게 보면 엄마가 악역을 담당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겠습니다.
아이가 지나친 부분에 대해서는 아빠가 아이에게 이야기를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엄마가 훈육을 할 때는 서로의 입장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개입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ㅇㅇ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교육 및 지도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부가 함께 하는 것입니다.
훈육에 있어서 가장 좋은 방법은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아이의 잘못된 부분을 보게 되었다면 그 즉시 단호하고 일관성 있는 태도로 아이를 훈육을 해야 한다 라는 점 입니다.
즉, 아내 분이 아이의 잘못된 부분을 보지 못하고 남편 분이 아이의 잘못된 부분을 보게 되었다면 남편 분이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짚어주고 아이의 행동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단, 아이의 훈육을 끝내고 나서는 부모님에게 혼이 나서 마음이 아팠을 아이의 감정을 돌봐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부모 중 한분이 훈육을 전담하는 것이 좋은데요.
부모가 동시에 훈육한다면 아이에게는 혼란이 올 수 있습니다.
작은것들은 엄마가 훈육하시고 행동이나 문제가 있는 것에 대해서는 아빠가 훈육하는 것이 더 효과가 좋은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밖에서 떼를 쓰거나 식당에서 뛰어다니고 시끄럽게 하는 등 예의없는 행동을 했을때는 아빠의 단호한 훈육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훈육은 똑같이 하시는 게 좋고, 그렇게 되면 자칫 아이가 부모님을 대하는 태도나 인식이 잘못될 우력 있어요. 가능한 훈육의 잣대는 양쪽이 같은 것이 아이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재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많은 부부가 이런 고민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 경우 훈육시에는 와이프분 편을 들어드리고 훈육후에는 아이의 감정을 따로 풀어주는게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를 주로 훈육하는 쪽이 엄마라면 아빠는 아이를 관심을 가지고 돌봐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