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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싹한개205
싹싹한개20521.11.22

탈모로 고민중입니다 도와주세요

2-3년 전부터 빠지기 시작하더니 최근들어서 더 힘해진 느낌이네요 병원은 안가봤구요 약이랑 샴푸같은건 쓰는중인데 별 효과가 없어보이네요 좋은 방법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여차하면 모발이식도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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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탈모는 머리카락을 지지하고 있는 모낭이 약해져서 생깁니다.

    유전과 생활습관에 관련이 있습니다.

    정상의 경우에 하루에 70모 이하의 머리카락이 빠진다고 합니다. 70모 이상의 머리카락이 하루에 빠진다면 탈모의 전조증상으로 볼수 있어요.

    가족력이 있다면 미리 관리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보통약물을 이용해 모근의 생성을 촉진하게 하거나 모근을 약하게 만드는 남성호르몬을 억제하는 약을 사용하게 됩니다.

    또한 생활습관도 중요한데요 머리에 습기가 많으면 모낭이 약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머리를 감으시고 모근까지 잘 말려주시기를권유드려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현재까지 나와있는 약중에

    탈모에 검증 된것은 프로페시아 와

    미녹시딜 입니다.

    그래서 탈모가 걱정되신다면

    위 약들을 복용하거나 바르십시요.

    참고로 여자는 프로페시아를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탈모증은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맞게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 예방에 좋은 특별한 음식은 없습니다. 이들 음식으로 탈모를 치료할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도 없습니다. 다만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균형 잡힌 식단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의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대머리 증상은 동맥경화와 같은 심장 질환과 상당히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지나친 동물성 지방 섭취를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의 혈액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서 두피 마사지를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것도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과도한 경우 오히려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① 머리카락이 젖은 상태에서 머리 손질을 심하게 하면 머리카락 손상을 유발합니다.
    ② 잦은 펌이나 염색, 탈색과 같이 머리카락에 손상을 주는 것은 가능한 피해야 합니다.
    ③ 적절한 샴푸와 린스를 하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구어 주어야 합니다.
    ④ 비듬이 심하거나 지루성 피부염 등으로 인해 염증이 심하다면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⑤ 심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피로, 수면 부족, 술, 담배, 편식, 급격한 다이어트와 체중 감소, 수술, 빈혈, 갑상선 질환 등에 의해서도 탈모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탈모증은 일상 생활에서 노력을 하여도 효과가 없다면 약물 복용을 통해서 진행을 최대한 막고 증상을 조절해보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되도록이면 피부과 진료 및 검사, 그리고 약물 처방을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1.24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남성형탈모는 남성호르몬과 연관이 커서 안드로겐 탈모라고도 부릅니다.

    크게 두가지 원인이 있는데 유전과 남성호르몬이 그것입니다.

    1. 유전

    일란성 쌍둥이에게 남성형탈모가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약 80~90%이고, 아버지가 탈모증이 있으면 자식에게 높은 빈도로 발생하는 것이 이미 밝혀져 있습니다.

    2. 남성호르몬(안드로겐)

    체내에는 여러 종류의 안드로겐이 있는데, 그중 테스토스테론이 모낭에 도달하여 5a-환원효소에 의해 더욱 강력한 안드로겐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전환됩니다. 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이 모낭에 작용을 하여 탈모를 일으키게 됩니다. 때문에 5a-환원효소를 억제하는 약인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를 복용하여 탈모의 진행을 억제시킵니다.

    탈모약의 복용 기간은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복용을 한다고 머리가 나는 것이 아니라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보통 환자의 만족도에 따라서 복용기간이 결정됩니다. 수년간 복용하는 사람도 있고 평생 복용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바르는 약의 경우 발모효과가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피부과에 내원하셔서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남자의 경우 먹는약+바르는약, 여성의 경우 바르는약으로 일차적인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근처 탈모전문의원을 내원하시면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하니 진료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탈모는 원인이 다양합니다. 남성에서는 남성호르몬과 관련된 탈모의 가능성이 가장 크지요. 휴지기 탈모가 생기는 경우는 갑상선의 이상이나 영양 부족, 약물이나 열, 수술, 출산, 스트레스가 심할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탈모에 대해서는 확인이 되면 미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생활 습관에서는 이소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단백질 음식을 드시는 것, 금연, 스트레스 관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치료는 약이랍니다. 꼭 피부과에 가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