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일본 이나 다른 해외에서 요로결석 또는 담석염증이 터진 극심한 통증의 응급 상황 발생한다면 어떻게 위기극복 했어야 하는지?
제가 재작년에는 요로결석 때문에 옆구리 극심한 통증 때문에 응급실을 간적이 있었고
올해 5월에는 평소 5년여 방치했던 담석때문에
담낭에 심하게 염증이 있어 지금 당장 곧 터져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너무 심한 염증 탓에
진찰 당일 바로 긴급수술 한적이 있었는데
이런일이 생기기 그 전달 4월에 일본여행을 다녀왔는데
만약 한달만 더 늦게 일본여행와중에 이런일이 생겼더라면
정말 더 큰일 날뻔 했다 담낭염이 터져 염증이 장기 사이사이 전체 돌아서
복막염으로 이어졌더라면 더욱 치명적인 결과를 얻었을 껏이라 하더군요..
그래서 드는 궁금증
앞서 말한 요로결석 진짜 소변이 안나오고 피만 나올정도로 그 엄청난 통증은 ㅡㅡ
지금 생각해도 다시 또 걸리고 싶지 않을 만큼의 극심한 통증
그리고 해외에서 만약 담낭이 터져 급성 복막염이 터졌더라면
그 통증 또한 상상을 초월했을것이라는 말도 하는데
지금 생각하면 일본여행을 한달이라도 빨리 무사히 다녀왔던게 큰 행운이였지만
만약 이런일이 일본에서 발생했더라면 일본 현지에서의 응급 상황 처치를 제대로 할수 있었을까 라는 의구심과 함께
만약 이런 말로 표현할수 없을 극심한 통증이 해외 여행중에 발생 했더라면
과연 개인적으로는 무슨 현명한 방법이랄께 모 있었을라나? 싶은 그런 궁금증이 생겨
혹여? 다른 저처럼 평소 담석이 있던 분들 또는
요로결석도 재발이 될수도 잇다고 하니 요로결석 경험자 분들 계시다면?
미리 어느정도 현명한 대처를 위한 정보를 위한 그런 질문글을
여기 아하게시판에 글 남겨 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해외여행 중에 갑자기 문제가 생기면 바로 해당나라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당연한 이야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이 당연한 이야기가 정답입니다
일부 환자분들이 신뢰성 혹은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한국으로 귀국하여 치료를 받고자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다가 정말 큰일 날 수 있으니
바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병원에서 일하다 보면 그런 경우를 드물지만 만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그런 환자분을 2분 만난 적이 있습니다. 둘다 담낭염이었는데 한 분은 중국 여행중에 한분은 미국여행중에
발병했구요. 두분다 각자의 이유로 한국으로 귀국해서 치료하려 하셨지만 이미 그 동안 시간이 지나서
잘 치료가 되지 않았어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즐거운 여행 중 뜻하지 않은 사고나 질병이 발생 할 가능성은 항상 있습니다.
가벼운 감기, 몸살, 찰과상 등은 준비해간 상비약으로 대처가 가능하겠으나 적어주신 것과 같은 상황이라면 즉시 현지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현실적으로 현명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다만 특히, 미국과 같이 의료 비용이 고가인 나라에서는 추후 치료비가 큰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여행을 가기 전 여행자 보험에 대해 충분히 알아보고 준비해 갈 것을 권합니다.
1명 평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