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선택과목을 진로와 다르게 정해도 괜찮을까요
현재 17살 학생입니다
아직은 인테리어, 공간 쪽을 희망 학과로 보고 있습니다.
근데 아직 진로나 미래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상태에서 고등학교 입학을 했는데 입학 하자마자 자율탐구 주제, 동아리 처럼 진로와 연관된 활동들을 마주하다 보니 급급하게 진로를 정한 것 같습니다.
겨우 그나마 관심이 있는 인테리어 쪽 분야를 골라서 생기부를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선택과목을 2차까지 정하고 최종 선택인 3차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근데 최종 과목 선택을 어떻게 해야할 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1차, 2차 까지는 그래도 진로와 맞게 물리, 기하처럼 이과쪽을 선택 했습니다. 근데 정말 이걸 최종선택으로 할 가치가 있느냐를 모르겠어요. 이 과목들을 고르면 2,3학년을 이것만 배워야하는 데 아직 좋아하는 마음이 확실하지도 않는 진로에 맞추는 게 과연 맞을까 싶어요.
1, 2차 과목 선택 하면서도 다른 과목을 선택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과목을 공부할 생각을 하니 숨이 좀 막힙니다.
수행평가 발표 주제나 동아리 같은 건 인테리어 쪽으로 하고 선택과목은 인테리어 쪽보다는 좀 더 폭 넓게 선택하는 것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 지 정말 모르겠어요. 너무 인테리어 쪽으로 선택했다가 흥미 없는 과목을 공부해서 이도저도 아닌 상태가 될까봐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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