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감정적인 대화가 전혀 안되는 남자친구
상황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남친은 일주일에 하루밖에안쉬어요 그래서 쉬는날전날 남친이랑 저랑 둘이 같이있으면
피곤하다고 일찍자는데
쉬는전날에 저랑 같이없을때는 새벽 늦은시간때까지 겜하느라고 안자요
그래서 제가 쉬는날 전날이여도 나랑있으면 그래도 비교적 일찍자면서
쉬는 전날 같이없을땐 혼자 게임하느라 거의 늦은새벽까지 안자니까
좀 서운하다
나랑있을때는 겜할때보다 항상 훨씬 일찍자면서.. 했는데
그럼 너랑 둘이있을땐 밤에 뭐하겠냐
게임은 그래도 무슨 활동을 하는거니까 계속하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고하는거지
너랑있으면 늦은시간에 우리가 술을 좋아하는것도아니고 어디 갈데가있는것도아니고
할거없으니까 일찍자게 되는게 당연한거다
너랑있는게 재미없고 싫은게 아니고 그냥 무슨 활동을 하느냐 안하느냐
근데 게임은 계속해서 할수있는거고 너랑있으면 너랑있을땐 겜 하기도 좀 그렇고
그럼 나 너랑있을때도 게임만 해도 되냐 그럼 안잘 수 있다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꼭 게임을 해야 늦게자는거냐고 겜안하고 나랑 무언가 활동을 할 생각으로
늦게자면 안되는거냐 했더니
솔직히 게임아니면 그 늦은시간까지 둘이서 할게 뭐가있냬요..
이런식으로 말 듣는 자체가 감정적으로 너무 상처인데
그놈의 T병 걸린 남친이라 저보고 핀트 벗어나지말라고 하면서
자꾸 활동을 하냐 안하느냐 차이다 이런식으로만 말해요
혼자 게임하는건 활동하는거니까 잠이안와서 새벽늦게까지 할수있는데
둘이 같이있을땐 그새벽에 뭐하겠냐 멀뚱멀뚱 폰만보다 자는거겠지 하면서 말하는게
니가 그런말하는거 자체가 다 서운하다 해도 이해를못해요...
아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