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기업실적도 그렇게 나쁘지 않은거 같은데 왜이렇게 주가가 빠지죠?
최근에 어떤 주식을 사볼가하고 이것저것 보다가 풀무원이 생각나서 차트를 찾아보니 실적자체가 그렇게 좋은건 아니지만 이렇게까지 주가가 빠질정도의 실적은 아닌거 같으네 왜이렇게 주가가 빠지나요? 제가 모르는 풀무원의 안좋은 소식들이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풀무원의 주가 하락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수 있습니다. 실적 자체가 크게 나쁘지 않더라도,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단순히 실적 외에도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 경기 상황, 소비 트렌드 변화 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원자재 가격 상승이나 물류비 증가 같은 외부 요인들이 기업의 이익률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식품업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가 낮아진 것일 수도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만약 풀무원과 관련된 구체적인 악재가 있었다면, 최근 뉴스나 보고서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 기업을 보면 풀무원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나 현대차 같은 재계 탑그룹이외에디 CJ제일제당 오리온 오뚜기 같은 소비재도 기업실적이 좋고 매출액이 매년 성장했지만 주가는 횡보하고 있거나 오리온이나 제일제당은 몇년째 단기 하락 횡보중입니다.
즉 기업실적이 무난하다고 해서 주가가 상승하는 요인보다는 기업의 밸류에이션이 코스피전체로 하락하였으며 국내소비재 기업들의 수출비중이 높지 않은 밸류에이션이 하락중이며 소비수출도 향후 침체우려나 각국의 소비가 주춤하면서 수출 하향우려가 크다는점이 주가에 악영향을 주고 있는것입니다. 거기다 풀무원은 다른 국내 식품기업과 달리 내수비중이 큰데 올해 국내 내수 소비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고 이런 소비둔화우려가 커지면서 미래실적에 대한 불확실성까지 반영되며 주가에 좋지않은 영향을 주고 있는것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풀무원이 주가가 빠지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는 올해 중반이후부터 계속해서 풀무원의 부채비율이 너무 높아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
상반기 기준으로 연결부채가 무려 321.5퍼센트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풀무원과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소비재 시장의 한계와 더불어서
해외사업이 계속하여 적자를 보는 등 하여
이에 따라서 주가 상승이 제한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