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여자입니다.소대변지림..
오전7시 이불이 축축해서 깨니 이불에다 소변
오전9시 조금 질지만 정상 대변(평소 매일 아침 쾌변)
오전12시 아점식사
오후12시 40분 배 통증없이 급대변지림(주르르 노란물똥)
오후1시 10분 소변마려움만 느끼고 소변 시원하게 잘 보고 바로 느낌없이(아주 약한 방귀와 함께) 노란물똥지림
병아리색 노란..물똥
참고로 제가 어제 하루만 하이힐을 신고 무리했는데 오후에 발은 물론 다리가 붓도록 아팠습니다.
자궁과 항문쪽도 신경이 눌리듯 찌릿했어요..혹시 연관 있을까요?
이번 건강검진 (대장은 안했고 위내시경)
다 정상이었어요..너무 우울합니다.
신체적 피로, 컨디션 저하, 일시적인 신경 자극 등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서 유발될 수 있는 소견이며, 한 번 그러한 일이 있었다고 꼭 신체 건강 상에 문제가 있다거나 할 것이라고 판단할만한 소견은 아닙니다. 즉,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우연히 실수로 그러한 일이 벌어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반복된다면 변실금 같은 문제의 가능성을 의심하고 진료 및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지만 한 번 그러한 일이 있었던 것에 대해서는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규은 내과 전문의입니다.
글만 봐서는 명확하게 질병을 특정하기 어렵습니다. 복통이나 발열 없이 대변이 묽게 나오고 지리는 증상은 과민성 대장에서도 발생이 가능하겠습니다. 원래 장이 예민하시거나 최근 스트레스가 많았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가벼운 장운동 조절제를 드시면 좋아지는 경우도 있으니 가까운 내과에서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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